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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명품고창 청사진 구체화

고창군, 내년 예산 4264여억 원… 4% 증액

2014년 12월 18일(목) 14:26 [(주)고창신문]

 

지난 8일 고창군의회 제222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었다. 이날 박우정 군수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4.43% 증가한 4264억 7천8백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군에서 제안한 예산안은 오는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래환)의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최종적으로 가결된다.
이날 박우정 군수는 예산안 설명과 함께 군정운영 방침에 대한 윤곽을 제시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난 5개월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한 밑그림”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6기의 새로운 청사진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제안 의도를 밝혔다. 박 군수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차근차근 고창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할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가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총 4.43% 증가한 4264억 7천8백만 원으로, △일반회계 4138억 9천9백만 원과 △특별회계 125억 7천9백만 원이다.
부문별 편성내용으로는 ▲복지예산에 933억원이 편성됐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날로 확대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편성취지를 밝혔다. 박 군수는 “노인과 여성,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통합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관을 신축할 의지를 표명했다.
▲환경분야에는 302억원이 편성됐다. 박 군수는 “자연친화적으로 조화된 환경도시를 만들겠다”며 “고창의 자연·생태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꽃길과 쌈지공원 조성, 등산로 정비 등을 통해 여유롭고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 뜻을 밝혔다. 또한 농어촌마을 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수산분야에는 1147억원이 편성됐다. 박 군수는 “농어업의 6차 산업화를 이룩하겠다. 진행 중인 6차 산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1차 산업에 머물러 있는 기능성 특수미와 콩 등을 6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새로운 품목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농 여건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 또한 체류형 귀농창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귀농·귀촌1번지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창의 한우와 소금 명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분야에는 187억원이 편성됐다. 박 군수는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며 “ 풍물소리 테마파크를 조성해 문화예술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규모있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중소기업분야에는 25억원이 편성됐다. 박 군수는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해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지원 등 지역상권 및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송·교통, 국토지역개발 및 안전분야에는 737억원이 편성됐다. 박우정 군수는 “편리한 교통체계와 안전이 확보된 고창을 만들겠다”면서 특히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마을택시와 통학택시를 운영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 군수는 지방하천과 수리시설을 정리하고 도로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행정분야에는 180억원이 편성됐다. 박우정 군수는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을 주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참여형 홍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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