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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 양계장 화재 발생... 육계 6만수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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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목) 14:2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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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부안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닐하우스 7동과 안에 사육 중이던 6만수의 육계가 소실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부안면 수앙리에 위치한 C농장으로, 비닐하우스 총 12동에 육계 약 20만수 규모의 사업장이다.
최초로 신고한 이는 인근주민인 C(52)씨다. 그는 새벽 2시경 집으로 귀가하던 중 C농장의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여 119로 신고했다. 이에 선착대로 흥덕소방서가 초기진화에 나섰으며,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와 흥덕소방서에서 6대의 소방차가 긴급출동했다. 불길은 화재발생 약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고창소방서측은 화재가 농장 입구 부분의 동에서 발화되기 시작해 근접해 있는 농장 단지 전체로 연소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이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 12동 중 7동과 6만 수의 육계가 소실됐다. 고창소방서에서 추산한 결과에 따르면 이는 9,5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농장주인 H(57)씨는 화재로 인한 충격에서 아직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는 “농장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비닐하우스가 거의 다 탄 상태였다”며 “육계사업을 하며 항상 조심해야 하는 일이지만 내가 될 줄 몰랐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H씨는 “사고를 겪고 나서 근 이틀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며 “주변의 분들도 모두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후에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인 만큼 예방을 위해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난방기기 등의 화기사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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