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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 가다_ 고창북고등학교

“든 사람·된 사람 양성하는 배움터!”

2014년 12월 18일(목) 15:16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교육현장에 가다_ 고창북고등학교

“든 사람·된 사람 양성하는 배움터!”

농어촌인구의 급감으로 인해 전국의 농어촌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학생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농어촌학교들은 학급을 감축할 것인지 혹은 문을 닫을 것인지 고민해야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 학교들은 좋든 싫든 변해야만 했다.
흥덕에 위치한 고창북고등학교(교장 이준회) 역시 전형적인 농어촌학교다. 반면 고창북고등학교와 타 면단위 학교와의 차이점은, 정원부족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고창북고등학교는 정원부족을 넘어서 ‘1등 학교’로 비상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어떻게? 이번호 <고창신문>은 고창북고등학교를 찾아가 그 교육방침과 비결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1등 학교, 1등 교육!”
명문대 진학을 위한 여건 조성
고창북고등학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40여 명의 교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멘토링제도다. 매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을 확보하여 상위 3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가정이나 기타 환경, 진학계획 등 모든 부분을 졸업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1학년 때부터 수능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을 밀착마크하여 진로를 책임진다는 것이 그 취지다.
이런 멘토링 방식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적용된다. 밀착관리는 하되 깊숙이 파고들어 강요는 하지 말자는 것이 고창북고등학교의 방침이다. 단순한 주입식교육과 암기위주로 승부를 보기보다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알아서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상위권 학생과 하위권 학생을 모두 이끌어가며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검증된 원어민이 상주하며 영어수업을 이어가는 등,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배양을 위한 환경도 빼놓지 않았다.

▲창의력과 인성도 중요하다
사회가 원하는 건 입체적인 인재
고창북고등학교는 젊은 선생님들이 많다. 교장인 이준회 선생님도 50대로, 굉장히 젊은 축에 속한다. 고창북고등학교는 이런 장점을 살려 학생들과 선생님이 교감할 수 있는 교과외 활동 역시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인문, 봉사, 방송 동아리부터 답사·캠페인, 과학·교육기부 등 타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동아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정규적인 수업을 벗어난 동아리 및 특기적성활동은 학생과 선생님이 친분을 맺고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거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동아리활동 말고도 대학교 탐방이나 대학 멘토링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력과 스펙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잠재적인 가능성도 살려주자는 것이 고창북고등학교의 교육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업 외 시간에는 최소한의 방향만 선도해주며 창의력을 기르고 인성을 다질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이런 학교 없습니다.”
졸업생들이 더 찾아오는 학교
고창북고등학교는 졸업생들이 유난히 자주 찾아오는 학교다. 이에 대해 묻자 이준회 교장은 “창의성이나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높은 진학률과 입체적 인재육성방침 말고도 학생들의 교육에 효과적인 다른 요소도 숨어있다. 고창 관내의 타 학교 역시 마찬가지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늘 함께한다는 점이다. 특히 고창북고등학교에는 전국의 학생들이 몰려온다는 사실에서 고창의 자연환경은 더욱 가치 있다.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고창북고등학교의 교육과 고창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졸업하게 되는 것이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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