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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천리 마실길 걸으며 풍경 '만끽'

2015년 01월 13일(화) 16:26 [(주)고창신문]

 

↑↑ 이번 마실길 걷기 행사는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원, 생태관광 전문가, 트레킹에 관심도가 높은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고창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 (주)고창신문

고창군은 예향천리 마실길 생태체험걷기 행사를 지난 20일~21일, 27일~28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원, 생태관광 전문가, 트레킹에 관심도가 높은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실길의 아름다움과 청정한 고창을 널리 홍보했다.

첫 날은 고창읍성 광장을 출발하여 성곽 길과 편백 숲길을 거쳐 다시 고창읍성까지 돌아오는 약 12㎞ 코스로 고창읍성과 전불길, 은은한 향 가득한 편백 숲길을 걸으면서 고창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석구석 만끽했다. 둘째 날은 고인돌공원과 운곡습지를 탐방했다.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며,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일정 마지막에는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용계마을을 찾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 예향천리 마실길 생태체험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편백 숲길을 걷고 있다.

ⓒ (주)고창신문

행사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우수한 환경자원을 잘 활용하여 새로운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환경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보전과 개발을 조화시켜 군민이 행복한 고창, 방문객이 힐링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참가후기와 설문을 받아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고창의 생태관광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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