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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갑상선암 책임 물을 것"

고창주만 46명 공동소송 접수

2015년 03월 11일(수) 10:27 [(주)고창신문]

 

영광핵발전소, 갑상선암 고창지역 공동소송인단 모집’ 결과, 지난 2월말 현재 전체 46명의 고창지역 주민들이 접수했다.

이번 공동소송은 '핵 없는 세상을 위한 고창군민행동'이 지난 1월말 고창군립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직후 고창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전북지역 언론보도와 당일 주민설명회를 접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전해들은 고창지역주민들은 접수처인 고창군농민회를 비롯해 읍·면사무소, 보건소 등으로 문의가 이어졌다.

고창에서는 상하면을 비롯한 해리면 등 영광핵발전소 인접 지역 주민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소송을 책임지고 있는 변영철 변호사(법률사무소 민심)는 “전북 고창 지역 46명을 비롯해 전남 영광지역 17명, 부산 고리지역 54명, 경북 울진지역 94명, 경북 월성(경주)지역 37명 등 전국적으로 총 248명이 이번 2차 소송에 참여했다. 지난 2월 25일, 이들의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작년 11월말 1차 접수한 300명을 합치면 전국적으로 548명의 핵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이 갑상선암 공동소송에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핵 없는 세상을 위한 고창군민행동 관계자는 “지난 2월 설을 전후해 접수를 마감했지만 뒤늦게 이번 공동소송을 접한 고창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추가 접수 기간을 타 지역 대책위 등에게 건의했으며, 현재 협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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