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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메밀냉면 한 그릇"

맛기행_ 고창읍 다은회관

2015년 06월 22일(월) 13:32 [(주)고창신문]

 

6월도 중순을 지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초복을 20일 남짓 남겨둔 지금, 거리에는 긴팔·긴바지보다 반팔·반바지가 눈에 띈다. 일조량이 많기로 유명한 고창이니 볕이 뜨거운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날로 사나워지는 더위를 피할 방법이 어디 없을까? 기자는 이번호 <고창신문>을 통해 시원한 메밀냉면 한 그릇 권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무더운 여름에는 한약재를 우려낸 시원한 메밀냉면 한 그릇 어떨까?

ⓒ 하우람 기자

다은회관은 고창읍성에 위치한 식당이다. ‘다은회관’이라고 붙여놓은 플레카드를 제외하면 외관상 식당처럼은 보이지 않는다. 깔끔한 외관과 거대화를 추구하는 유명식당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미식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오래된 맛집’처럼 보인다.

다은회관에는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이 ‘메밀냉면’이다. 계절메뉴로는 단연 백미다. 고소한 면발에 시원한 육수를 들이키고 있자면, 피서가 따로 없다.

↑↑ 소정화 대표는 23년째 한 자리에서 다은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 하우람 기자

다은회관의 메밀냉면은 한약재를 넣고 다린 육수가 특징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손님들의 기력이 딸릴 것을 염두에 둔 선택이다. 건강뿐만 아니라 그 맛도 물론 일품이다. 맛에 대해 묻자 “영업비밀”이라는 말이 돌아온다.

다은회관에는 예약 손님이 많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블로거들의 방문후기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창읍성 일대에 ‘차 없는 거리’가 지정되고 관통로가 생겨 지리적으로 눈에 띄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평일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23년 간 한 자리에서 근무한 소정화 대표의 손맛과 뚝심 덕분일 것이다. 소정화 대표는 “음식만 맛있으면 식당이 어디에 있든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 이열치열이라고, 다은회관의 주력메뉴 중 하나인 '백합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 하우람 기자

메밀냉면을 제외하고 다은회관의 메뉴를 하나 추천하라고 한다면 백합정식을 추천하고 싶다.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메뉴지만, 끓이는 메뉴의 특성상 겨울에 특히 인기가 많다. 심원·만돌·법성·곰소·격포 등지를 돌아다니며 구한 자연산 백합 특유의 향과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시원하고 칼칼한 백합탕 국물은 더 말할 것이 없다. 백합정식을 주문하면 고소한 백합죽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 010-4652-3656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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