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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우려낸 꼬리곰탕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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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행_ 고수면 가마솥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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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9일(월) 10:0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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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도 점차 정리되는 추세다. 정국이 어느 정도 안정화됨에 각지의 명소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다시 늘고 있다. 우리지역인 고창에도 점차 관광객이 늘어감에 따라 활기를 띄고 있다. 관광명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먹거리다. 이번 주말, 고창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거나 외식을 준비하는 군민들을 위해 맛집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메뉴는 ‘꼬리곰탕’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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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수면에 위치한 <가마솥 곰탕>. | ⓒ 하우람 기자 | | ‘가마솥곰탕’은 고수면에 위치한 식당이다. 고창읍에서 고수면사무소 방면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좌측에서 가마솥곰탕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완비된 주차공간 외에도 식당 주변 경관이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아지와 토끼가 주차장에서 손님을 반기고, 관리된 연못과 꽃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경윤(58)·홍근임(55) 씨 부부가 가마솥곰탕을 개점한 것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군민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식당이 됐다. 지난해 9월 개점한 이래 고창을 방문한 국회의원부터 관내 군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깔끔하게 정리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역시 목재로 구성되어 고풍스럽다. 특징이라면 1층과 2층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 2층에 앉은 손님들은 승강기를 타고 올라오는 꼬리곰탕을 만나게 된다. 생화와 조화가 어우러진 내부장식도 목재와 퍽 잘 어울린다. 겨울이면 나무장작을 난로에 넣는 모습으로 방문객들이 향수에 젖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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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마솥 곰탕>의 꼬리곰탕. 진한 국물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 ⓒ 하우람 기자 | | 가마솥곰탕의 대표메뉴는 한우꼬리곰탕, 도가니탕, 갈비탕, 설렁탕이다. 시골의 특성상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지만 전문메뉴는 이 네 가지다.
“옛날에는 꼬리곰탕, 도가니탕, 갈비탕, 설렁탕을 다 해야만 곰탕집이 된다고들 했죠. 저희 가마솥곰탕은 옛 곰탕집을 모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진국을 우려내기 위해 불도 24시간 꺼지지 않습니다.”
연중무휴로 불을 지피는 바람에 화재보험 금액만도 거액에 달한다는 것이 김정윤 사장의 설명. 그의 설명대로 뽀얀 색상에 진하고 담백한 국물이 이 집의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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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곰탕에 대해 설명하는 김경윤(58) 씨와 이곳의 맛을 담당하는 홍근임(55) 씨. | ⓒ 하우람 기자 | | 주력메뉴 외에도 음식 하나를 내놓기 위해 고민을 쉬지 않는다. 가마솥곰탕은 현재 냉면육수만 3번째 개발 중이다. 대부분의 음식점이 육수를 사다가 내놓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커다란 차이다. 이곳은 비빔국수도 조미료를 넣지 않고 끓인다. 하나를 내놓더라도 ‘제대로’ 된 것을 내놓자는 것이 가마솥곰탕 측의 설명이다.
가마솥곰탕의 영업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손님이 있든 없든 영업시간은 똑같이 적용된다. 영업시간 역시 손님과의 약속이라는 것이 가마솥곰탕 측의 설명. 무더운 여름에 입맛을 잃었다면 꼬리곰탕 한 그릇 어떨까?
위치 : 고수면 봉산리 310
예약문의 : 010-3785-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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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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