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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란 하루아침에 발발하는 것”

6·25참전유공자회 김옥식 회장 "한국전쟁을 기억하며……"

2015년 06월 29일(월) 10:44 [(주)고창신문]

 

↑↑ 6·25참전유공자회 김옥식 회장.

ⓒ 하우람 기자

“요즘 세대는 6·25가 뭔지 잘 모르죠. 전쟁이라는 건 언제 발발할지 모르는 건데, 겪어보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는 아무래도 먼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질 겁니다.”

6·25전쟁이 발발한 지 65년이 흘렀다. 당시 참전했던 용사들은 이제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거나 세상을 떠났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고창군지회 김옥식 회장(86)은 그때를 회상하며 먼 곳을 바라본다.

당시 참전했던 용사들은 보수를 받고자 뛰어든 것이 아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장으로 뛰어든 이들이다. 인생의 황금기에 피를 바쳐 나라를 구했건만, 지금에 와서는 국비와 군비로 구성된 약간의 지원금이 고작이다.

단체운영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6·25참전유공자회 고창군지회에서는 사무실 운영마저도 근근이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김옥식 회장은 “유공자들은 다들 노환으로 글씨를 읽기도 어려운 형편”이라며 “사무실 운영을 위해 누군가 있어야 하지만 보수를 지급할 여력이 없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6·25참전용사들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고창군지회에서는 올해만도 5명의 용사들이 노환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고창군지회 소속 참전용사 중 최고령은 90세, 최연소는 83세다.

“한국전쟁 때는 재래식 무기를 사용했지만, 오늘날은 핵무기나 생화학 무기 같은 대량살상 수단이 갖춰진 상황입니다. 전쟁이 터지면 모두 함께 지구에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2, 제3의 6·25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65번째 6·25를 맞은 김옥식 회장의 말이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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