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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핵심 짚어주는 신문 만들자"

고창신문사 6월 독자자문위원회

2015년 06월 29일(월) 11:01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18일 고창신문사 회의실에서 6월 독자자문위원회의(회장 류제관, 이하 독자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독자위원회 류제관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고창신문사 임직원 9명이 참석하여 지난 신문을 진단하고, 앞으로 고창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류제관 회장은 복분자 수매에 대해 지켜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류 회장은 “인근지역의 복분자 수매가와 고창의 복분자 수매가는 천지차이”라며 “값싼 인근지역의 복분자가 고창산으로 둔갑하는 일이 잦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남 위원은 “복분자 가격을 올리기 위해 물을 뿌리는 것도 문제가 되곤 한다”고 덧붙였다.

△김미순 위원은 고창 복분자주에 대해 진단하자는 의견을 냈다. 김 위원은 “고창에는 다양한 복분자주가 있지만 맛은 천차만별”이라며 “군 차원에서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냈다.

△최재원 위원은 미당 탄생 100주년을 상기시키며 미당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최 위원은 “미당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그의 친일행적보다는 작품세계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계기가 있었으면 한다”며 “미당의 고향인 고창에서만큼은 그를 자랑스럽게 여겨야하는 거 아닐까”라는 말로 문제를 제기했다.

△김대한 위원은 흥덕터미널 인근지역의 불법주차 문제를 꼬집었다. 김 위원은 “점심시간이면 차들이 흥덕터미널 부근을 가득 메운다”며 “최대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독자위원회의에서는 고창신문 편집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의 동정을 교환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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