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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토굴형 명상센터' 들어선다

호암마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2015년 08월 13일(목) 11:27 [(주)고창신문]

 

신월리 호암마을에 ‘사색과 체험의 힐링공간 토굴형 명상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 희망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2년에 걸쳐 고창읍 신월리 호암마을에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호암마을 방부혁 이장 등 마을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내용을 협의해 ‘사색과 체험의 힐링공간인 토굴형 명상센터(104㎡)’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센인 및 주민들의 심신수양 및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고 도예실습 및 체험을 위해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체험 및 명상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운곡습지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 등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해 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월리 호암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55%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가 진행된 마을이지만 주민들의 자립의지가 높게 평가돼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사업을 통해 주민의 심신 단련 목적의 전통 토굴을 재현한 명상실을 만들고 도자기와 문패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호암마을에 찾아오고, 더욱 오래 머무르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호암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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