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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찾아서_ 선운산 관광호텔

"고창 숙박업계의 개척자"

2015년 09월 04일(금) 14:52 [(주)고창신문]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유산으로 이름 높은 고창. 덕분에 고창에는 연중 끊이지 않고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3요소를 꼽자면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숙소다. 고창의 볼거리라고 하면 고창읍성과 고인돌·판소리박물관, 선운산도립공원 등 일일이 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 먹거리에는 고창을 대표하는 복분자와 장어가 있다. 그렇다면 숙소는 어디가 있을까?

↑↑ 선운산관광호텔 신관.

ⓒ 하우람 기자

선운산관광호텔은 고창 유일의 호텔이다. 또한 관광명소인 선운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서 투숙객들이 도립공원을 돌아보고 묵어가기에도 용이하다. 68개의 객실은 각각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고, 구관에는 주로 큰 방이 많아 단체로 묵어가는 투숙객들이 찾아온다. 신관에는 대연회장과 웨딩홀, 나이트클럽, 노래방, 소연회장, 세미나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손님들이 행사나 유흥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비해뒀다.

선운산도립공원 내에는 숙소가 선운산관광호텔과 선운산유스호스텔뿐이다. 선운산관광호텔은 고창 유일의 호텔이기도 하지만, 도립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숙소이기도 하다. 황용성 대표는 고창에서 가장 먼저 숙박업을 시작했다. 아직까지도 고창에 호텔은 선운산관광호텔이 유일무이하다. 참고로 선운산관광호텔은 무궁화 네 개 등급이다.

고창의 유일한 호텔인 선운산관광호텔은 여러 가지 일화들이 벌어진 장소이기도 하다. 미당 서정주는 1970년부터 타계하는 날까지 선운산관광호텔을 자주 왔다. 미당선생은 늘 “서쪽 소쩍새 소리가 잘 들리는 방”을 요구했다. 그가 찾아오는 날이면 2층의 1호실은 그의 차지였다. 회갑 날 고창라이온스클럽과 술을 마시기도 했다.

 

↑↑ 황용성 대표.

ⓒ 하우람 기자

 

올해로 79세인 선운산관광호텔의 황용성 대표는 아직도 왕성하게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제 100세 시대 아닙니까. 저도 이제 사업을 정리하고 은퇴할까 했는데, 기왕 벌이기 시작한 사업이 아깝더라고요. 가만히 보니 저도 90세까지는 살 것 같아요. 바둑처럼 사업도 끊기면 끝이라고 봅니다.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거죠.”

황 대표는 호텔과 골프장, 장어판매장 등을 함께 연계하여 사업을 더욱 키워가겠다는 구성이다. 그의 구상을 듣고 있노라면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가 절로 떠오른다. 선운산관광호텔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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