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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개인전 전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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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6일 간 교동아트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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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4일(금) 15:03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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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승옥 | | 유승옥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열린다.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한 작가는 초대전 및 동인전에 250여 회 출품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신양파크호텔 초대전에 이어 그가 열두 번째로 갖는 개인전이다.
전시작품은 ‘달항아리’, ‘달항아리가 있는 일월오봉도’ 등이다. 소나무, 해, 달, 구름 등 민화의 십장생도에서 차용한 우리 전통적 이미지를 등장시켜 이를 조형화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현대의 삶 속에서 결코 새롭거나 난해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이야기로 접근한다.
김선태 평론가는 “유승옥의 그림은 한국성을 근간으로 거친 질감과 숨 가쁘게 펼쳐지는 빠른 터치로 인해 어두운 그늘 속에 잠재해 있다가 어느 순간 밝은 빛을 반짝이며 현세와 내세를 오고가는 윤회의 굴레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유발하는 표현주의적 어법을 사용한다”며 “이는 형태 자체보다는 그 형태 속에 감추어진 보이지 않는 정신적 의미를 중시하기 때문으로 결론적으로 그의 그림은 역사성, 사회성, 자연성에 인간적이고 긍정적인 통찰과 시각을 곁들임으로서 현실적인 삶과 초현실적인 삶의 세계를 동화시킨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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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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