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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예술의 향기"

고창예총 예술제 성황리 마쳐

2015년 11월 13일(금) 15:3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예술인들이 펼치는 ‘제13회 고창예술제’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예술의 향기로 물들였다.

지난 29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예술제는 (사)한국예총고창지회(지회장 박종은)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음악 협회가 주관했다. 후원은 전라북도와 한빛원자력본부가 맡은 가운데,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7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고인돌농악단의 길놀이와 국악예술단 고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호오케스트라, 정수인․김채윤 명창의 판소리, 우쿨렐레․색소폰 연주, 성악, 모양합창단의 합창, 블랙스완의 재즈댄스, 문인협회 회원의 시낭송 공연 등이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의전당 전시실과 잔디광장에는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종은 예총회장은 “이번 고창예술제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창조하는 우리 고장 청소년들의 예술적 표현의 장을 마련해주고, 지역사회 예술인들의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프로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도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고창예총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 축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역의 실력 있는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이를 통해 고창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종합예술문화에 대한 욕구를 고취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예총은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의 4개 회원단체로 구성되어있는 예술단체로 각종공연 및 전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술창작활동, 예술인 권익보호와 향토예술인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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