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인이여! 서로 도우면 서로 산다는 진리를 생각합시다.

2016년 01월 07일(목) 16:21 [(주)고창신문]

 

병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고창군민이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로 도와주면 서로 산다는 진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자기중심적이라는 우려의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는커녕 더 힘들게 하는 경우를 보면서 사람은 언젠가 자기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이기주의적 욕심이나 감정을 버리고 진정으로 먼저 돕고 베풀면 다시 돌아온다는 뜻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한항공 창시자 조중훈 회장의 실화”입니다.

20대 중반의 사장이 낡은 트럭 한 대를 끌고 미군 영내 청소를 하청 받아 사업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운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번은 물건을 싣고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외국 여성이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난처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려다 차를 세우고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차가 고장이 났다며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는 무려 1시간 30분 동안이나 고생해서 차를 고쳐주었답니다. 그랬더니 외국 여성은 고맙다면서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놓았지만 그는 그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정도의 친절은 베풀고 지냅니다.”

그러면 주소라도 알려달라고 조르는 그 외국 여성에게 그는 주소만 알려주고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날 그 외국 여성은 남편과 함께 찾아왔는데 그 남편은 바로 미8군 사령관이었습니다. 그 여성이 바로 미8군 사령관의 아내였던 것입니다. 그녀의 남편인 미8군 사령관은 고맙다며 그에게 직접 돈을 전달하려 했지만 그는 끝내 거절했습니다.

“명분 없는 돈은 받지 않습니다. 정 저를 도와주시려면 명분 있는 것을 도와주시오.”

“명분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나는 운전사입니다. 그러니 미8군에서 나오는 폐차를 내게 주면 그것을 인수해서 수리하고 그것으로 사업을 하겠소. 폐차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내게 주시오.”

사령관으로서 그것은 일도 아니었습니다. 고물로 처리하는 폐차를 주는 것은 어려운 부탁도 특혜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기업이 바로 대한항공입니다. 오늘날의 한진그룹은 이렇게 우연한 배려의 인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조중훈 회장의 실화라고 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들려면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베풀어야 합니다. 베풀면 결국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삶에 큰 교훈이 될 것입니다. ‘썬다 싱’이라는 전도사가 전도 여행을 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길에서 두 사람을 만났는데 한 사람은 몸이 얼어서 걷지를 못했습니다. 다만, 옆 사람은 “그 사람 데리고 가다가는 우리 모두 다 얼어 죽을 겁니다.” 하고 혼자 가 버렸습니다. ‘썬다 싱’은 할 수 없이 그 몸이 언 사람을 업고 길을 떠났습니다. 언덕을 올라가려고 하니 땀이 나서 어느덧 온몸이 더워졌습니다. 등에 업힌 사람도

 

↑↑ 유병회
(고창초등학교 교장)

ⓒ (주)고창신문

 

‘썬다 싱’의 따뜻한 몸에 녹아서 다시 기운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썬다 싱’은 눈 속에 쓰러져 죽은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는 바로 몇 시간 전에 혼자 살겠다고 가 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얼마 더 가다가 ‘썬다 싱’은 지쳐서 그만 쓰러졌습니다. 이번에는 업혔던 이가 ‘썬다 싱’을 업고 가서 두 사람은 모두 무사히 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서로 도와주면 서로 사는 진리를 깨우치게 한 귀한 교훈인 것입니다.

이제 2016년 희망찬 한해를 시작하면서 있는자들 갖춘자들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남에게 베푼 만큼 나에게도 돌아온다는 진리를 알고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과 우리 고창사람들이 먼저 나보다는 너를 너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우분투 정신으로 항상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위해주는 자랑스런 실천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