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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바로알기(1) - 원인과 예방

2016년 01월 07일(목) 16:23 [(주)고창신문]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숑숑숑 뚫리는 질환이며, 뼈가 약해지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골절될 수 있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엉덩이 관절, 척추, 손목에서 흔하게 일어난다. 이 중 엉덩이 관절 골절은 가장 치명적이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을 경험한 뒤, 1년이 지나 사망할 확률은 남성 21%, 여성 14.8%에 달한다. 따라서, 평소 뼈를 튼튼하게 관리해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야 한다. 척추가 주저앉아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 압박 골절의 주원인도 골다공증이다. 척추 골절이 일어나면 허리뼈가 굽어서 배가 눌리고 허리와 등에 심한 통증이 온다. 식욕 감소 및 호흡 기능 감소도 동반된다.

35세가 넘으면 새로 만들어지는 뼈가 점차 줄어든다. 자연히 뼈의 양과 강도가 약해진다. 이 때문에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골다공증은 남성 보다 여성 환자가 좀 더 많다. 뼈를 부수는 파골 세포가 성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도 고환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나와 파골 세포 기능이 억제된다. 반면, 여성은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줄어든다. 파골 세포가 활발히 작동하면서 골다공증이 쉽게 생긴다.

골다공증은 저체중, 칼슘 부족, 운동량 부족, 흡연 등의 생활 습관이 영향을 준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도 뼈 건강에 좋지 않다. 커피에는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뼈를 만드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뼈 속의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만든다.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400㎎, 임신부는 300㎎ 정도이다. 커피 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 잔에 든 카페인은 100㎎을 조금 넘는다. 탄산 음료. 초콜릿 등 간식으로 섭취하는 카페인까지 고려하면, 칼슘 보충 없이 하루 2-3잔 커피를 마시는 것은 뼈 건강에 치명적이다. 그래서. 검강 검진 등을 통해 골다공증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듯 뼈 사진을 찍는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다.

 

↑↑ 최병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 (주)고창신문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50세 미만은 하루 1000㎎, 50세 이상은 1200㎎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성인의 하루 칼슘 섭취량은 500㎎ 정도이다. 우유. 채소. 두부. 멸치. 미역 등을 통해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을 흡수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근력을 증가시켜 낙상 위험을 낮춰준다. 달걀 노른자. 생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운동은 조골 세포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조깅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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