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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잠복기… 이번주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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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4일 잠복, 종결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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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9일(금) 11:2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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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제역이 훑고 간 지역은 격리된 채로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 ⓒ 하우람 기자 | | 지난 14일 무장면의 한 양돈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래 잠복기인 14일 동안 별다른 확산조짐이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이번주가 확산여부를 결정짓는 고비가 될 전망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양돈장에는 살처분으로 텅 빈 축사만 을씨년스럽게 남아있는 모습이다.
해당 양돈장은 지난 13일 오후 7시께 돼지 80마리의 발굽에 물집이 형성되어 있음을 발견, 의심신고를 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4일 무장면 돼지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야성으로 확진됐고, 해당 양돈장은 9880두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했다.
전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잠복기가 통상 1~2주임을 감안하여 23일~29일까지 전북도 돼지에 대해 타 지역으로의 반출금지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살처분이 종료된 지난 18일을 기점으로 잡고 앞으로 별 다른 조짐이 보이지 않을 경우 규정에 따라 3주 뒤에 단계적으로 조치를 해제해 나간다고 밝혔다. 구제역 의심증세 등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고창은 오는 2월 11일 조치가 해제된다. 이는 설 연휴 다음날이다.
군은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운영 중인 3개소 거점소독장소 외에 추가 설치된 일반초소 2개소, 통제초소 1개소에서도 철저한 소독과 통제를 하고 있다.
고창 전역에는 34개(11만 4천 두)의 양돈장이 위치해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양돈장 부근의 발생농장 보호지역(3㎞)에는 우사 37개(1,953두), 10㎞ 내에는 양돈장 19개(8만 3,442두) 및 우사 889개(2만 232두)가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무장면의 양돈장 부근(3㎞) 우제류 농가에 대해서는 이동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다. 또한 전북지역 내 돼지는 타시도 반출 금지됐다. 고창군은 현재 고창 관내 돼지농가 전 두수에 대해서 긴급 구제역 추가 백신 접종(32호/ 11만 2227두)을 완료했으며 발생농장 돼지 전 두수 살처분 및 매몰 완료했다고 밝혔다.
1만여 마리의 돼지가 매몰됨에 따라 질병피해뿐만 아니라 환경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고자 매몰지의 침출수 및 악취방지를 위하여 호기성 호열 미생물 처리법으로 처리했다고 밝혔지만, ‘청정 고창’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구제역이 발생한 무장면 양돈장 주인 A씨(59)는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서 군민들 중 나와 같은 피해자가 더 많아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제역이 발생한 김제와 고창의 양돈장이 충남 논산의 한 사료업체에서 공급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의심축을 샀지만 역학조사 결과 구제역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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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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