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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정읍' 선거구획정안 확정

D-42 예비후보 총성 없는 전쟁

2016년 03월 02일(수) 15:40 [(주)고창신문]

 

지난 28일 4·13 총선의 전장이 될 선거구획정안이 고창-정읍으로 확정되어 국회에 제출됐다.

선거일을 불과 45일 앞둔 시점에서 정계의 예측대로 선거구가 고창-정읍으로 의결되어 제출됨에 따라 예비후보들은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획정안에 따르면 고창 외에도 서울 강남병 등 분구 지역은 16개, 통합 지역은 9개이며, 구역조정 5곳과 자치 구·시·군 내 경계조정 12곳, 선거구 명칭 변경은 6곳으로 집계됐다. 선거구당 평균 인구는 20만3562명이고, 최다 인구 선거구는 순천(27만8982명), 최소 인구는 강원도 속초고성양양(14만74명)이다. 선거구획정안은 이르면 3월 첫주 내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고창과 정읍에는 29일 현재 5명의 예비후보자들이 등록되어 있다. 정읍의 유성엽 현역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고창-정읍에는 실질적으로 6명의 후보가 준비된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예비후보로는 ▲고창= △성산무역 김만균(무소속) 대표이사 ▲정읍= △정읍신문 김태룡(무소속) 전 대표이사 △민선3~5기 이강수(무소속) 전 고창군수 △퍼플오션 최도식(더민주) 대표이사 △한국안보통일연구원 하정열(더민주) 원장 등이다.

고창의 유권자들은 선거구가 고창-정읍으로 사실상 확정되자 소외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고창에서는 10년이 넘도록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인구는 고창 5만9천명, 정읍 11만6천명이다.

한 예비후보측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고창-정읍으로 선거구가 사실상 획정됨에 따라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이제 겨우 마음을 놓고 전력투구할 수 있게 됐다”며 “유권자 여러분께서도 다가올 총선에서 현명한 선택을 위해 예비후보들을 눈여겨보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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