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 사람_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
|
|
"전국에서 찾아오는 종합병원 만들 터"
|
|
2016년 07월 12일(화) 16:52 [(주)고창신문] 
|
|
|
어디에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거점이 있다. 관공서나 대학교, 터미널 등은 지역의 중요한 거점이 되기 마련이다. 지역 거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성을 띄고, 주변에 새로운 시설이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지역의 의료거점은? 이번호 <고창신문>에서는 고창의 대표 종합병원인 ‘고창병원’의 조남열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 
| | ↑↑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의 조남열 이사장. | ⓒ 하우람 | |
▶ 개관을 앞둔 고창병원 신관을 소개한다면?
= 오는 11일 고창병원 신관을 정식으로 개관하게 됩니다. 송하진 도지사님을 비롯하여 복지여성보건국장, 보건의료과장 등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고창병원 신관 개관을 축하해주실 계획입니다.
신관은 △1층 외래진료실 △2층 분만산부인과 병동, 수술실, 분만실, 중환자실 △3층 병실(1인실·4인실, 53병상) △5층 환자 체력단련실 △6층 소아전문병동(2인실, 18병상)으로 구성될 계획입니다.
신관 외에도 구관 리모델링도 함께 계획되어 있습니다. 구관 1층에 환자 휴게실, 편의점, 제과점 등 편의공간을 확충됩니다.
▶ 신관 개관과 함께 가장 크게 변화될 부분은?
= 분만산부인과가 개설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고창이 분만의료 취약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고창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분만산부인과는 군민들을 위해 당연히 개설되어야 했지만, 지금까지는 마련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그간 고창의 임산부들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정읍이나 광주 등을 찾아가는 ‘원정출산’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고창종합병원에 분만산부인과가 개설됨으로 해서 더욱 살기 좋은 고창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더 크게, 더 자주 들을 수 있겠죠. 앞으로도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를 포함한 모든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 
| | ↑↑ 11일 고창병원은 신관을 정식으록 개관하게 됐다. | ⓒ (주)고창신문 | | ▶ 향후 고창종합병원 운영방침은?
= 메르스 사태 이후 전염병에 대한 관심과 경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는 주의를 한다고 해도 전염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죠. 때문에 메르스 사태가 벌어지자 일부 병원들은 오히려 환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고창종합병원에서는 이런 환자들의 의중을 받아들여 향후 다인실보다 4인실 위주로 병동을 만들고자 합니다. 본관도 4인실로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고창종합병원의 간호등급을 높여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간호등급이란 병상당 몇 명이 관리를 하고 있는지를 비율로 환산해 책정합니다. 고창종합병원은 기존에 7급이었지만, 오늘날은 4급까지 뛰어올랐습니다. 향후 3등급까지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60여 명의 간호사 및 조무사, 간병인을 새로이 채용할 계획입니다.
▶ 병원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주는 부분은?
=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입니다. 병이란 조기에 막을 수 있다면 모든 면에서 가장 효율적입니다. 또, 큰 병이 든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다고 해도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면 환자께서도 향후 계획을 세우는데 편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명, 올해 3명의 내과와 영상의학과 원장님을 추가로 모셨습니다.
▶ 고창종합병원을 운영함에 있어서 최종적인 목표가 있다면?
= 최종적으로는 광주에서 환자가 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고창종합병원은 전남병원, 조선병원, 기독병원을 제외하면 광주의 종합병원 어디에 견줘도 훌륭한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만약 서울이나 경기도 등 수도권으로 출가한 이라면 부모께서 광주에 계시는 것보다는 고창에 계시는 편이 모시기도 좋겠죠. 골프를 치러 가는 길에도 들를 수 있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찾아가기에도 편안하고요.
고창군민들 외에도 ‘외지인들까지 찾아오게 만드는 병원’을 만드는 게 고창종합병원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290여 명의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
|
|
하우람 기자 holloh2@hanmail.net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