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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다문화정책 명성 이어가다"

전북 다문화센터 이용률 전국 1~3위 휩쓸어

2016년 08월 30일(화) 16:08 [(주)고창신문]

 

결혼이민자 정책 성공의 척도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 수’에서 전라북도가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전라북도는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15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결과 보고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 현황’에서 전주시가 16,744명으로 전국 1위, 김제시가 15,314명으로 전국 2위, 남원시가 14,207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211개 센터 중 전라북도가 각각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자 수’가 많은 것은 지난 수년간 전라북도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여 정책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온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다문화마을학당운영(한국어교육), 맞춤형 취업 교육 등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거주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사업’, ‘문화교육지원사업’ 등을 발굴하여 환경 변화에 맞는 정책 시행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정책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대외협력국장은 “이러한 성과는 그간 전라북도와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자체와 민간부문이 함께 노력하여 만든 결과이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라북도가 선진적인 다문화정책 일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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