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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안남귀 위원장

친근함을 갖도록 마음 활짝 열고 함께 할 터

2017년 02월 27일(월) 15:5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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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창신문

');▢ 제7대 고창군공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소감은?
먼저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공노조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정체성이 뚜렷한 동학농민혁명의 후손답게 자긍심을 갖고 행동하는 조직이라 생각하며 2003년부터 제7대를 출범한 이후 조합원 모두가 청렴공직사회 조성은 물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정립에 목적을 두고 달려왔으며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노조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 마음이 여기까지 오게 하였으며 위원장으로써 책무가 막중함을 실감하며 공노조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 주요경력과 공노조 구성·위원장 선거 현황은 ?
고수면 황산리 출신으로 고창초, 고창여·중고를 거쳐 대학 졸업 후 1993년에 국가직공무원으로 경북에서 첫 발령을 받았고 2007년도부터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해 오고 있습니다.
고창군공노조는 전국 최고수준인 99%인 830여명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8개분야 부장과 차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감사위원장과 각 실과소, 읍면의 대의원 72명이 노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2007년 공노조가입하여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복지부 차장과 부장,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다 이번에 임기 2년의 제7대 공노조위원장에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그동안 소통에 중점을 둔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농노조위원장으로써 공약은 ?
노조위원장으로서 명품 고창을 만들어가는 조합원들과 군민을 중심에 두고 “공무원도 노동자이며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기본행위가 노동조합”이라 생각하고 부정적인 시각과 편견으로 배척하기 보다는 공노조의 필요성과 친근함을 갖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 하겠습니다. 임기동안 공무원의 정당한 권익과 제도개선을 위해 조합원을 돕는 소리의 창구로, 또한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고 상급단체와 연대를 통해 근본적인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 공직사회의 최우선 과제인 부정부패 방지대책은?
아시다시피 공무원연금은 공무원들의 임금 일부를 적립하였다 퇴직 후 돌려받는 제도로공적연금을 강화하자는데 새누리당과 정부가 세금을 축내는 집단으로 몰아가며 공직사회 개혁이 필요하다던 그들이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의 촛불민심을 중시해야 하고 공무원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끝까지 지켜보고 올바른 참여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개혁과 변화는 노동가치의 평등함을 인정하고 정당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창군은 노․사가 소통과 상생의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청렴도평가 최우수군으로, 노사문화정착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2년 연속 받았습니다.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은 군민과 함께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자정 노력과 투명성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공직사회의 어려운점?
공무원은 정당활동과 겸직 등의 경제활동을 못하고 신분보장을 조건으로 채용되어 국민에게 봉사하고 책임을 다해야 하나 재난상황에서 위급하고 위험해도 최소한의 안정성도 확보하지 못한 채 현장에 투입되며 부적절한 언어로 정신적 피해와 재산적 손해가 있어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질타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고 근본적인 원인이나 대책을 말하기 전에 공무원의 부족함을 질타하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성과평가제와 퇴출제로 또다시 큰 파도에 휩쓸리고 있고 사기업이 아닌 다양한 공공부문을 잘못된 잣대를 적용하여 숫자와 실적으로 평가한다면 단기성과에 급급해서 실적 올리기와 경쟁으로 결국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공직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 또한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공무원노조는 “특수성을 갖고 있는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지키면서 “군민에게 더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에게 참 봉사를, 조합원에게 행복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민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 성과평가제와 퇴출제 등 정부가 추진하는 과제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부문과는 너무 동떨어진 현실이라 생각하며 그 자체가 공공성 훼손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군민여러분들께서 고창군공노조에 더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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