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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파수꾼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365일 24시간 매의 눈으로 ‘안전 사수’

2017년 03월 08일(수) 13:4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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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창신문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나 혼자 사는 여성들의 귀갓길, 또는 혹시 모를 사건과 사고가 일어났을 때 누군가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고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고창군이 이러한 군민들의 걱정을 덜고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를 적극 운영하면서 군민들의 든든한 안전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15년 1월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취약지역, 공원지역, 재난·재해감시, 산불감시, 교통정보 수집, 불법주정차 단속, 불법쓰레기투기 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업무별로 각각 운영해 오던 CCTV 관제실을 한 장소에 통합해 연중 24시간 관제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즉시 응대 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고창군 전 지역에 207개소 514대의(2017. 1월 기준) CCTV를 운영하여 행정 13명, 경찰 2명 등 총 15명이 연중 상시 실시간 관제를 실시하면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은 CCTV의 24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영상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지난 2015년 12월경 고창읍 소재 여성 혼자 거주하고 있는 원룸에 불상의 남성이 창문을 통해 불법 침입하려다 발각된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때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와 실시간 합동 추적으로 검거에 이른 사례가 있다.
또한 지난해 4월경에는 고창읍 소재 모 마트 앞 노상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차로 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차량을 발견해 실시간으로 추적함과 동시에 인근 경찰순찰차에 통보해 신속하게 검거하기도 했다.

이처럼 통합관제센터는 절도, 청소년 폭력, 심야 만취자 안전조치, 뺑소니 사고 등의 해결에 있어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하면서 개소 이후 지금까지 700여 건 이상의 영상정보를 경찰서에 제공하고 그 결과 절도 등 주요 범죄와 교통사고 등을 해결하는데 적극 기여해 70%이상의 검거율을 보이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고창군은 계속해서 CCTV를 신규로 설치할 생활권 취약지역을 찾는 한편 기존 CCTV도 보다 고화질 신형으로 교체하면서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실시간 영상관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원, 초·중·고생을 비롯해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보다 신뢰받는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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