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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 (사)한국국악협회 고창군지부 김상수 지부장

국악발전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 가는 문화공연 실시..

2017년 03월 08일(수) 15:1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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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창신문

');□ 본인소개와 고창군지부장 부임 소감은?
고창읍 월암리에서 8남매중 둘째로 태어나 생활하면서 어려서부터 우리 음악인 소리에 대한 관심이 크고 지역 어르신들이 국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멋있고 아름다움에 빠져 1996년도에 국악협회에 가입하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국악을 배우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활동하면서 국악협회의 이사, 부지부장, 사무국장으로 지냈으며 선배들께서 연로하셔서 부족한 제가 군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판소리의 고장으로써 명성을 되찾고 지역의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 고창군지부의 연혁과 운영상황은 ?
국악협회 고창군지부는 1989년에 고창에서 활동하시던 국악인들과 당시 고창문화원 이기화 원장님께서 고창의 명성을 되찾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창립하고 초대 지부장을 맡으셨습니다. 그 후 송영래, 최남두, 정길진, 안재운, 심재규, 양완수, 한재영 등이 그 맥을 이어 오면서 적극적인 공연활동으로 판소리 성지로써 자긍심을 높여 왔습니다.
국악협회 고창군지부는 산하에 판소리를 하는 소리분과, 고창지방의 풍물놀이전통을 잇고 있는 농악분과, 판소리 고법을 담당하는 고수분과, 전통 춤을 전승 보존하는 무용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회원 수가 가장 많았을 때에는 260명이 활동하였으나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도시 이농, 기존회원의 사망 등 계속된 감소로 인하여 현재는 70명의 회원들이 분야별로 열심히 활동하며 전통 문화예술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 작년 한해 고창군지부 활동성과는 ?
가장 보람 있는 성과는 문화적 소외 계층인 사회복지관등을 직접 찾아가 판소리,농악 등 국악공연을 실시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하고, 분과별 공연과 단합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고수분과의 경우 월 1회 모임을 갖고 명창을 초빙하여 거리공연을 하였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도 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전라북도 시군대항 농악경연대회에 흥덕면 배풍산농악단이 대표로 참가하여 기능 향상을 기하였으며 작년 9월 해남에서 개최 한 제25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우리고장의 권민정(기악)씨가 참여하여 명인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하였습니다.

□ 2017년 군지부의 주요활동 계획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 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올해는 취약계층인 읍면의 노인수용시설에 대한 공연을 검토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관광객 유치와 군민을 위해 실시하는 토요상설공연도 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 군지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고창농악을 전승보존하기 위한 읍면농악경연대회 개최와 크고 작은 각종 행사 및 축제 시 축하공연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화합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분과별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여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토록 저변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 지부장님의 개인적인 활동상황은?
1990년대 후반 고창읍 고인돌농악단을 조직하여 단장과 상쇠를 지냈으며 현재도 고창문화원의 대의원과 이사 등으로 20년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총고창군지부 부회장, 고창오거리당산보존회 부회장과 도창을 담당하여 오고 있습니다.

□ 행정과 군민에 대한 당부말씀은?
고창군에 여러 문화예술단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행정에서도 우리지역이 판소리, 국악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 맞게 예산지원을 확대해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군민들도 판소리전수관과 농악전수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한 판소리, 농악, 고수 등 전통문화의 맥을 이을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예향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다시 찾아 오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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