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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 동참 요망

봄철“밭두렁 태우다 산불 화재”주의

2017년 03월 21일(화) 16:0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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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3.12. 고창읍 월암리 방장산 6부 능선에서 밭두렁 태우다 산불로 확대되는 화재 발생

ⓒ (주)고창신문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은 3월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와 바람도 많이 불면서 화재에 유독 취약해지는 시기가 도래하자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자제해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의 2016년도 화재분석에 따르면 충북 임야(산불, 들불)에서 42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논ㆍ밭두렁 소각이나 농산물 소각이 233건(54.%)건 발생해 화재발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의 경우 최근 3년간 논·밭두렁 태우기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240여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중 50%, 즉 절반가량이 3월에 발생했다. 또 시간대별 발생건수는 낮 시간대인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고창소방서에서는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신고 홍보 ▲마을단위로 이장 혹은 의용소방대원 책임 하에 특정일을 지정해 소방관서에 신고 후 소각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라명순 현장대응단장은 “실제로 논두렁을 소각하다가 불이 산으로 번져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소각을 하다 불길이 산으로 옮겨 붙을 경우에는 대처가 어려우니 주의가 필요하고, 논밭두렁 소각이 병해충 방지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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