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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고창 5대 핵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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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서 국내 최초 군 전체지역 지정으로 활용가치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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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7일(금) 12:2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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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 편집자 주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 경제발전 촉진, 문화적 가치 유지라는 목표를 갖고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지역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최초로 군 전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을 비롯해 설악산(1982년), 제주도(2002년), 신안다도해(2009년), 광릉숲(2010년) 등 5개소가 있으며 북한에도 백두산, 구월산, 묘향산, 칠보산 등 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두가 생물권보전지역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군의 우수한 자원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코너를 마련하여 연재하고자 한다.
게 재 순
1.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고창의 5대 핵심지역
2. 선운산도립공원
3. 고창𝀛부안 갯벌 람사르 습지
4. 운곡 람사르습지
5. 야생동식물보호지 동림저수지
6.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7. 고창청보리밭
8. 고창읍성
9. 문수사와 상원사
10. 무장읍성과 관아
11. 구사포·동호 해수욕장과 명사십리
12. 만돌·하전·장호 갯벌체험장
▢ 국제기구의 탄생 역사
인간과 생물권계획(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 MAB)은 국제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있는 1968년 9월 유네스코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물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의 과학적 기초에 관한 정부간 전문가회의“에서 비롯되어 생물권이란 용어가 국제사회에 처음 소개되었다. 1971년 MAB 사업이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설립되고 유엔인간환경회의(1972, 스톡홀름)에서 확인되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MAB 사업은 동·식물, 대기, 해안의 자연과 인간을 포함한 전체 생물권에 인간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더 이상의 생물권 파괴를 막기 위해 15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첫 번째 생물권보전지역은 1976년에 지정되었으며 2016년 6월까지 120개국, 669곳이 지정되어 네트웍크를 이루며 생물권보전지역 사업과 도시생태계, 사막화 등 생물다양성 관련 주제에 관한 연구, 훈련, 교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유네스코(UNESCO)는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
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약칭이다. 국제연합과 제휴하는 전문기구로 교육 · 과학 · 문화에 관한 국제협력을 촉진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1950년 6월 14일 제5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했다
▢ 고창군 기본현황
우리군은 면적 607.853㎢로 농경지가 38.7%, 임야는 43.4%, 기타 17.9%이며, 1읍 13면에 58,876여명의 군민이 살고 있는 곳으로 농림어업이 전체의 36.1%를, 광공업과 건설업이 16.2%, 서비스업과 기타가 47.7%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반시설을 보면 도로 포장율 79.7%, 주택 보급율 103.7%, 상수도 보급율 98.9%, 하수도 보급률 60.7%이다. 또한, 관공서 87개소, 학교 42개소, 도서관 8개소, 의료기관 61개소, 문화시설 11개소, 체육시설 92개소, 84점의 지정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지정경위 및 용도구역
지난 2011년 5월 고창 BR(생물권보전지역) 추진에 착수하였으며 2012년 9월 MAB(인간과 생물권계획) 한국위원회 심의한 후 같은 해 10월 유네스코에 지정신청을 하여 2013년 3월 MAB 국제자문위원회 승인과 같은 해 5월 28일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최종승인으로 군의 전 지역이 지정을 받았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엄격히 보호되고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간섭을 최소화한 생태계를 ‘핵심지역’으로 전체면적의 13.6%인 91.26㎢가 지정되어 있다.
핵심지역을 둘러싸고 있거나 인접지역 가운데 환경교육, 레크리에이션, 생태관광, 기초𝀛응용 연구 등 건전한 생태적 활동을 위한 ‘완충지역’을 전체면적의 39.5%인 265.54㎢가 지정되었고, 나머지 면적의 46.9%은 314.70㎢가 다양한 농업생산과 주거활동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하여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일하는 곳으로 ‘협력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 핵심지역 5개소의 지역별 특성
○ 선운산도립공원
이곳은 옛날부터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러질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동백나무숲, 장사송, 송악 등 천연기념물과 다양한 문화재가 소재한 역사적 가치를 가장 많이 갖고 있으며 생태학적으로 다양한 남방계와 북방계 식물들이 공존하며 자라는 중간 기착점으로 잠재 자연식생의 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곳이다. 한국의 관속식물 4,191종류중 21.4%인 897종의 다양한 식물종이 있는 곳이다.
○ 고창𝀛부안갯벌 람사르습지
심원면, 부안면, 흥덕면 일원 41.09㎢가 지정되어 있고 펄 갯벌과 혼합갯벌 및 모래갯벌이 조화롭게 분포한 곳으로 염생식물 22종과 대형저서동물 68종, 수산자원 13종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흰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 민물도요,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이다.
○ 운곡 람사르습지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오베이골) 일원 1.79㎢가 2011.3.14. 습지보호구역으로, 2011.4.7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곳으로 자연복원 능력이 뛰어나 자연에 의한 습지복원이 이뤄져 활용가치가 높은 곳이며 식물 459종, 포유류 11종, 조류 48종, 곤충 22종, 양서파충류 9종 등 549종이 서식하고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수달과 삵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인 붉은 배새매와 황조롱이 등이 서식하고 있다.
○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원 1.01㎢가 핵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은 BC 4-5세기경 1.8km 반경에 447기의 고인돌을 축조한 곳으로 형식은 탁자형인 남방식과 바둑판형인 북방식, 지상석곽식 등이 혼재 되어 있어 한 곳에서 여러 형태를 볼 수 있고 세계적으로 최대 밀집된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2000.12.2.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동림저수지
성내면 신성리 일원 3.68㎢가 핵심지역이며 2008.12.30.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이곳은 수달, 매, 귀이빨 대칭 등 멸종위기 1급 3종과 물고사리, 큰기러기, 큰고니, 새호리기, 붉은배새매, 큰말똥가리, 흰목물떼새 등 멸종위기 2급 7종 등 식물 238종과 동물 416종 등 700여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가창오리 등 20-30만여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30일이상 머물다 가는 곳이다.
다음호에는 생물권보전지역인 선운산도립공원을 게재합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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