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행문-아름다운 고창의 봄
|
|
2017년 04월 07일(금) 12:30 [(주)고창신문] 
|
|
|

| 
| | ⓒ (주)고창신문 | 봄날의 고창은 아름다웠다.
근엄한 자태 속에 지어미들의 애환을 숨기고 있는 듯한 고창읍성도, 애절한 판소리 가락이 가슴을 울리는 판소리 박물관도, 미당 서정주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되새길 수 있었던 시문학관도, 쓸만한 도구도 없이 지난한 과정을 거쳐 만들었을 고인돌 유적지도, 춘백이 미처 만발하지 아니하여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던 선운사도, 웅장한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의 온화한 시선도, 화롯불에 익어가던 풍천장어와 영롱한 보랏빛을 자랑하던 복분자주 한 잔도 모두가 아름다웠다.
지난 3월 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과학기술산업융합최고전략과정(SPARC) 워크샵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고창의 역사를 단기학습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고창신문사 대표인 조창환 박사께서 직접 생생한 문화 역사 해설을 해주니 문외한이자 외지인인 본인의 오감(五感)을 일깨우는 듯 하였다. 국무총리를 세 명이나 배출한 위인의 땅이자 판소리와 문학의 고장이며 먹거리 풍성하고 볼 것 많은 고창이라는 곳을 가슴 속에 담고 돌아 왔다. 춘백이 만개할 즈음 소중한 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여 조 박사님으로부터 들은풍월로 아는 척을 해보려 한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과학기술산업융합최고전략과정(SPARC) 31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황광연
|
|
|
|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