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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의 역사,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정론지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고창신문

고창신문 창간기념 “고창신문 28년 역사‘

2017년 04월 20일(목) 13:2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28년간 군민과 함께 걸어온 고창신문이 창간기념호를 맞았다. 본지는 지역민의 공동관심사와 지역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해왔으며, 활발한 언론활동을 통하여 군민과 제외군민 등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왔다.
그 동안 고창신문은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써 독자들의 이해와 합의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 또한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위치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투쟁과 비방보다 타협과 협조의 장을 여는 고창 만들기에 매진해왔다.
고창군의 경제활동과 지방자치의식, 지역문화수준을 한층 높이며 기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정립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 온 고창신문. 본지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자처하며 충실히 이행해갈 것이다. /편집자 주

▶1989년
12월 27일 문공부 등록을 시작으로 고창군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출발을 시작하였다.

▶1990년
4월 16일 활짝 열린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고자 89년 12월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지역발전의 사명감을 가지고 고창신문 창간호 발행.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고창의 얼굴과 대변자로서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다짐하였다.

▶1991년
3월 26일 주민자치시대 정착의 국민적 열망을 안고 기초의원 선거 개최. 고창읍 김동훈, 진남표, 성송면 반기진, 고수면 이종운, 아산면 최형식, 대산면 김기채, 상하면 김양진, 공음면 최석기, 해리면 오균호, 무장면 이돈우, 부안면 전재준, 신림면 유길규, 심원면 전종열, 성내면 고병윤, 흥덕면 신세재 의원 당선되었다.

▶1992
-석정리조텔 개장
국내 최대의 매머드 온천탕을 자랑하는 석정온천리조텔이 1992년 3월 28일 개장하였다.
단일규모는 국내 최대면적인 석정온천리조텔 온천탕은 남녀 각 3백명, 3백40평의 대중탕과 각 1백70평의 고급 사우나탕을 갖추고 있다.

▶1993
-고창군 신청사 건립
고창군 신청사 건립공사가 80%가량의 공정을 보이며 오는 8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91년 12월 24일 총 공사비 47억9천여만원을 투입 구 청사부지인 고창읍 교촌리 1천7백29평 대지에 건평 3백21평의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의 새청사 건립에 착수, 80%가량의 공정율을 보이며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청사의 골조공사가 마무리되고 내부가 정비됨에 따라 공사의 순조로운 지행을 위해 군에서는 사무실을 신청사로 옮기고 현재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1994
-죽림리 지석묘 사적지 지정
고창읍 죽림리 일대 지석묘 군락이 1994년 12월 19일 문화재관리국으로부터 사적 319호로 지정, 본격 개발될 계획이다. 죽림리 지석묘군은 90년 10월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 의해 기원전 4세기경 이 지역을 지배한 족장들의 가족묘로 추정되는 지석묘가 2만5천여평에 4백42기가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되었다.
이들 지속묘는 북방식인 탁자형 2기와 남방식인 기반형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북방식에서 남방식으로 변모해 가는 과도기적 형식을 띠고 있는 지상석곽식이 44기에 이르러 동북아시아 지석묘 변천사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1995
-김소희 명창 별세
국창 만정 김소희 선생이 1995년 4월 17일 향년 78세로 소리인생을 마감 지었다.
간경화증으로 한 많은 소리인생을 마감한 만정은 평소 쪽진 머리에 옥색 치마, 저고리를 즐겨 입었고 팔십을 바라보던 나이에 곱디고운 자태를 잃지 않고 뭇사람들의 시선과 청아한 소리만을 남긴 채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 愛鄕正論 향토를 사랑하는 큰 뜻으로 항상 공정한 언론을 지킨다.

ⓒ (주)고창신문


▶1996
-제1회 고창수산물축제
우리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적인 육성만이 세계화 시대의 무한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인지한 고창군에서는 1996년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였다. 천혜의 황금어장인 칠산 앞바다와 갯벌의 간석지 고창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맛좋은 주꾸미, 풍천장어, 바지락, 대하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관백 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처음 시행된 수산물축제는 10일간 각종 기념행사와 축제 이벤트가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
-IMF한파로 사료값 폭등
IMF한파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유류, 사료를 비롯한 각종 수입물품의 가격이 올라 농촌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특히 양축농가의 경우 난방비와 사료비가 턱없이 올라 심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한우나 돼지의 가격마저 하락세로 보이자 소나 돼지를 죽이거나 파는 등 경영포기 농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8
-구시포 가막섬 부근 유물 무더기 발견
상하면 구시포 가막섬 부근에서 옛 청자와 분청사기로 보이는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초 발견자인 최용주, 이경순 부부는 지난해부터 가막섬 부근에서 분청사기 등 3-4점을 발견해 집에 보관하는 등 평소 수석이나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부부로 이 부부의 도자기에 대한 세심한 관심으로 과거 옛유물이 후대에 알려지게 되었다.

▶1999
-제7호 태풍 '올가' 강타
제7호 태풍 '올가'가 3일 고창 군내를 통과하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올가'는 고창지역에 예상보다 적은 50.5㎜의 강우량을 기록했지만 초속 30m의 강풍을 동반해 그 위력을 발휘하면서 정읍 송전탑을 붕괴해 고창군과 부안군 전지역, 정읍 지역 일부가 정전되어 큰 불편을 겪었고, 군내 곳곳에서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2000
-고창고인돌군 세계문화유산 등록 확정
고창고인돌군이 11월 29일 오스트리아 케언즈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등록돼 유적의 세계사적 가치와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이로써 고창과, 화순 강화 고인돌군은 1995년도 종묘, 불국사와 석굴암, 팔만대장경판전 1997년도 수원화성, 창덕궁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여섯 번째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2001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식
군산-무안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식이 12월 21일 열렸다.
군산-무안간 도로는 총 114,3㎞로 90년 12월 서해안고속도로 착공 이후 11년 만에 공사가 완료·개통 되었다.
-미당시문학관 개관
미당 서정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시문학관이 11월 3일 개관식을 가졌다.

▶2002
-고창신문사 주최 무료영정사진 촬영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고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14개 읍면을 돌며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본사에서는 심원면, 고수면, 아산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주었다.
-고창신문 호외발행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조작의혹과 관련한 파문이 확산되자 본사에서는 호외를 발행, 민주당 고창군수 경선과 도의원 경선을 앞두고 일어난 선거인명부 조작의혹의 사건의 전말을 알렸다. 사건은 민주당 경선에서 공모군민으로 당첨된 사람들이 일부 중복됐으며 또 한 가족에서만 부득이한 투표권을 얻어 투표를 행사하는 등의 의혹을 후보들이 제기하자 경선관리위원회에서는 공모인단 선출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고창신문사장배 초등학생 수영대회
자라나는 체육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건전한 수영문화의 생활화 정착을 위해 본사에서는 고창신문사장배 초등학교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 16일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매년 5~6월에 개최되며 올해로 3번째를 맞고 있다. 종목은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으로 유년부는 25m, 초등부는 50m로 우승자에게는 각각 메달과 상장이 주어진다.

▶2003
-방사성폐기물처리장 후보지 선정 반대투쟁 확산
2월 4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후보지 4개지역이 발표되었다. 고창을 비롯해 영덕, 울진, 영광이 핵폐기장 후보지로 선정돼자 찬성, 반대 운동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창군과 군의회는 후손에게 씻을 수 없는 죄짓는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편 찬성측은 고창발전협의회를 꾸리고, 반대측은 핵폐기장반대고창군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다.
핵폐기장반대고창군대책위원회는 농민회를 중심으로 3백여명이 참가한 영농발대식을 시작으로 2천여명 참석 군민총궐기대회, 핵폐기장 후보지 4개지역 공동연대상경투쟁에 고창군민 2천여명이 상경하여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해 외치는 등 내년초 발표되는 핵폐기장 후보지 발표에 촉각을 세워 반대운동을 벌이며 핵발전소 추방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2004
-오종남 한국인 최초 IMF이사
오종남 이사는 통계청장 재임 시절에 통계의 대중화에 주력해온 그는 광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원 사회개발 계획 과장, 예산실 예산관리과장,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장, 대통령 비서실 근무 등 주로 경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뛰어난 기획력을 발휘해온 우리지역 인재 중 인재, 지난 2002년부터 통계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IMF 국내 초대이사로 추천되어 조만간 IMF 회원국 투표를 통해 공식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2005
-판소리박물관 전문박물관 정식 등록
우리나라의 세계무형문화유산 판소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고창판소리박물관이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판소리박물관의 등록은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동향 속에서 볼 때,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국제적 문화 전문가들은 박물관이 많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무형문화유산을 다루기에 이보다 더 적절한 시설은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판소리박물관은 이와 같은 추세 속에서 앞으로 판소리를 보존하고 보급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2006
-5.31지방선거 정치신인 대거 등장
고창군수선거에서 이강수후보가 2만1586표(56.8%)를 얻어 당선, 도의원 선거는 제 1선거구에 1만2305표(55.6%) 획득한 민주당 임동규후보가 당선됐다. 제 2선거구에서도 민주당 고석원후보가 7천754표(52.9%)를 얻어 당선됐다. 고창군 가 선거구 열린우리당 김종호후보 2천595표(18.8%), 무소속 박래환후보 1천941표(14.1%), 무소속 조민규후보 1천804표(13.1%)를 얻어 당선됐다. 고창군 나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장세영후보 2천118표(26%), 민주당 이재정후보 2천69표(25.4%)를 획득하여 당선됐으며 다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범진후보 1천808표(22.3%), 열린우리당 김갑성후보 1천437표(17.7%)를 얻어 당선, 고창군 라 선거구는 열린우리당 이만우후보 1천583표(24.5%), 민주당 박현규후보 1천456표(22.5%)를 얻어 해리면 출신 군의원후보가 두명씩이나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고창군 기초의원 비례대표선거에서 민주당 1만7천147표(47.3%), 열린우리당 1만2천174표(33.6%), 민주노동당 6천921표(19.1%)를 얻어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다.

▶2007
-고창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2월7일 고창신문사(대표 조창환)가 2007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 언론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건전한 지방언론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모범적인 지역 신문사를 육성한다는 정부의 언론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고창신문은 지난해 ‘NIE 시범학교 및 구독료 지원’, ‘국내기획취재(한번도고인돌비교분석)’, ‘해외기획취재(동남아시아고인돌과 한반도고인돌 비교분석’, ‘프래린서 및 인턴사원 지원’, ‘저술사업지원’, ‘지면개선지원’ 등을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신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발행부수 증대에 따른 언론 본연의 기능을 확대시켰다. 또한 지역사회 및 주민들에게 지역신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공공성 이미지를 제고했다.

▶2008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박물관 개관
2008년 9월 25일 전국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문화를 체계적으로 볼 수 있는 고창고인돌 박물관이 개관됐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은 183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 건물로 지어 졌으며, 46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3D입체영상실, 수장고가, 2층에는 뮤지엄샵을 포함해 상설전시실이, 3층에는 체험실습장이 마련되어 있다. 옥상에는 447기의 고인돌을 관망할 수 있는 대형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고창 갯벌 습지 ‘람사르’ 등록
고창갯벌이 포함된 ‘곰소만 연안습지 보호지역’이 2009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다. 국토해양부는 제10차 람사르총회 폐막일인 2008년 11월 4일 다양한 생물 서식처로 보전 가치가 입증된 곰소만 등 연안습지 보호지역을 내년 중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고창문화의 전당·군립도서관 개관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한 고창문화의 전당·군립도서관이 2008년 12월 5일 개관했다.

▶2009
-군단위 최초 전라예술제 개최
9월 군단위 최초로 개최된 제 48회 전라예술제가 4박 5일간의 대장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북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제48회 전라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전라북도 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고창지부(회장 박세근)가 주관했으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신명나는 예술 소중한 지역문화” 주제로 도시에만 편중되었던 전라예술제를 군단위 차원에서는 고창군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농어촌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예술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

▶2010
-민선5기 이강수 고창군수 취임
민선 5기 제45대 이강수 고창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고창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서울․부산․전주․광주향우회원, 종교계, 운수업계, 다문화가정, 노인단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 약 1천여명이 참석해 이강수 군수 3선 취임을 축하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5기에는 군민들과 더 많이 현장에서 만나고 대화하고 수시로 공직자와도 소통의 시간을 갘는 등 참여 자치를 통한 각계각층과 분야의 의견을 수렵하여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11
-태풍 무이파 ‘기습폭우’로 주민대피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도로가 유실되고 과일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고창지역 일평균풍속이 10.0m/s. 일강수량 44.0mm 등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비가 쏟아져 일강수량 279mm를 기록했다.
서해안을 강타하고 북상한 태풍 ‘무이파’로 인하여 해리면 한 교회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교인 9명이 대피하고, 등산객과 여행객들이 펜션건물에 고립되어 119구조대원들이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활동을 벌였다.

▶2012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김춘진 3선 성공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종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종 득표율 39.34%, 23,097표를 얻어 3선을 확정지었다. 전북도 의원 중 3선으로 최규성 당선자와 함께 최다선이 된 김춘진 의원은 이번 선거의 승리로 전북도에서는 물론, 국회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굳혀 중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광원자력발전고 안전대책 시급
사상초융의 원전 위조부품 납품 실태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003년부터 237개 품목 7,682개의 크고 작은 부품들의 위조부품 납품사태로 국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이 증폭되었다. 지식경제부 조사에 따르면 미검증 부품은 영광을 비롯, 고리․월성․울진 등 4개 원전에 모두 납품되었지만, 실제 사용된 원전은 영광 3․4․5․6호기, 울진 3호기 등 모두 5개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7,682개의 제품 중 재고를 제외한 5,233개 제품 가운데 98.2%인 5,137개가 영광 5․6호기에 설치되었고, 영광 3․4호기에도 51개가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2013
-심원 하전 바지락 집단폐사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심원면 하전에 전에 없던 절반 가까운 바지락 폐사 사태가 일어났다. 국산 7500t, 중국산 2500t 등 200여억원을 들여 1만t의 바지락을 입식했던 바지락 종패 중 4500t이 폐사했다. 이에 고창군, 수협,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 전북수산기술연구소 등 관계 기관이 폐사 현황과 원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강추위와 기상특보에 의한 저질변동으로 결론 내렸으나 어민들은 단순 기후의 영향만은 아닌 것 같다며 정확한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황토배기G수박 & 복분자 선연
‘고창황토배기 G 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브랜드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3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박, 복분자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14
-민선6기 제46대 박우정 군수 취임
지난해 7월 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박우정 제46대 고창군수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고창문화의전당에는 취임식에 참석한 군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박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창군의 발전과 희망찬 꿈을 향해 노력할 기회를 준 군민에게 감사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민선6기에는 오늘이 행복한 고창,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몇품 고창’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군민의 가슴에 영원히 남을 故 이호종 군수 영결식
지난해 10월 5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 이호종 군수의 영결식이 군민들의 애도 속에서 이루어졌다.
광장에 모인 이들은 민선1·2기 고창군수로 재직 당시 고창의 앞날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세운 故 이호종 군수의 생전 동영상을 시청하고 추도사를 낭독하며 다시 한번 고인을 추억하고 애도했다. 참석한 500여 명의 조문객은 헌화와 분향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2015년
- 조합장 교체율 50% 박빙 승부
지난 11일 치른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고창에서는 현조합장과 도전자의 당선비율 4:4로 나타났다. 현직조합장으로는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선운산농협 오양환 조합장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 조합장 ▲고창군수협 배한영 조합장이, 신임조합장으로는 ▲흥덕농협 이상겸 전 전무 ▲대성농협 정남진 전 성송농협 조합장 ▲해리농협 김갑선 전 전무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전 감사 등이 당선됐다.
이번 조합장선거는 전국 1,300여 곳이 넘는 조합에서 농협·축협·수협·산림조합 조합장을 동시에 선출하게 돼 고창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들썩였다. 선거운동 규정이 바뀌며 투표날까지도 “현직만 유리하다”는 지적이 뒤따랐지만, 막상 현조합장과 도전자들 사이에서 근소한 표차이로 희비가 교차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2016년
11년 만에 쏟아진 눈 폭탄
지난 1월 23일~25일(토~일) 고창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며 고창은 42여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전라북도 시·군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눈이 퍼붓는 삼일 동안 고창군의 평균 적설량은 36.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가장 많이 내린 순서는 ▲해리면 43㎝ ▲심원면 41㎝ ▲성내면 41cm ▲신림면 40.5㎝ ▲아산면 38.5㎝ ▲성송면 38㎝ ▲고수면 37㎝ ▲무장면 37㎝ ▲고창읍 36.5㎝ ▲흥덕면 34.5㎝ ▲상하면 33㎝ ▲부안면 32㎝ ▲대산면 29㎝ ▲공음면 29㎝로 나타났다.

- 20대 총선 고창-정읍 유성엽 국회의원 당선
치열한 정치공방 속에서 진행된 총선에서 유성엽 국민의당 후보가 고창-정읍 선거구 최후의 승자가 되어 꽃목걸이를 걸게 됐다.
30여년 만에 고창-정읍이 한 선거구로 묶여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은 어떤 후보들이 고창에서 지지를 얻게 될 것인지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김만균 후보와 이강수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나 이른바 ‘지역인재 몰아주기’식 투표가 될 것을 예측하기도 했다.
고창에서는 이강수 후보가 43.2%(1만3781표)의 지지율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군민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유성엽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유성엽 후보가 31.0%(9,889표)는 득표율을 보였으며 하정열 후보가 15%(4,779표), 김만균 후보가 10.7%(3,416표)의 지지율을 보였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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