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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 -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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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계약재배로 안정적생산 지원
벼 15,000톤, 보리 500톤, 잡곡 50톤 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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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8일(금) 23:4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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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표 박종대 | ⓒ (주)고창신문 | 최근 우리나라의 쌀시장은 WTO협약에 따른 쌀시장 전면 개방과 식생활이 바뀌고 소비량 감소로 이어져 쌀값 하락을 초래하여 그 어느 때보다 농산물 유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산물의 유통사업의 경우 가격예상이 어렵고 마진율이 적어 사업이 어려운 것으로 소문이 나있으나 여건에 굴하지 않고 지역농민들의 농산물 판매에 노력하고 있는 대산면 매산리에 소재한 한결영농조합법인 박종대(54세) 대표를 만나 대담 시간을 가졌다.
한결영농조합법인은 고창에서 생산되는 쌀, 보리, 잡곡 등을 수매하고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판매하는데 목적을 두고 2002년에 설립하였다.
박 대표는 고향인 신림면 가평에서 부친(박인창)이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쌀 유통 영업을 하실 때 어릴 때부터 배우게 되었고 가업으로 이어 받아 직접 정미소를 운영항 경험을 살려 사업능력을 키우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쌀농사에만 전념하도록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법인을 설립하였다.
법인의 운영목표는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청정지역인 고창의 특징을 살린 마켓팅으로 제가격을 받으며 안정된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작년도에는 대산면 관내 농민들이 생산한 쌀, 보리는 계약재배를 통하여 전량 수매하였으며 인근 면의 일부도 수매하여 전국에 공급하여 왔고 회사 규모는 중간이나 작년에 벼 15,000톤, 보리 500톤, 잡곡 50톤 등 총 15,550톤, 2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브랜드 개발중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찹쌀⦁찰현미⦁현미⦁찰보리을 함께 묶어 우리농산물 4종 셋트와 4종셋트에 오색 6곡 ⦁흑미를 추가한 6종 셋트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시험 판매 중에 있다
유통망은 대기업, 홈쇼핑, 대도시 도매상 등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으나 3년간 계속된 쌀값 폭락과 유통업체간 경쟁이 심해져 잠식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지금도 시간만 나면 서울 등 대도시의 도매상을 찾아가 대규모 소비처 확보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 성공 비결은 쌀 유통을 안정화 시키는데 노력하여 왔고, 고창군 농민들이 한결 RPC를 믿고 따라 주었기에 가능하였으며, 특히 대산면민들이 전량 수매할 수 있도록 호흡을 함께해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농민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서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에 생산 안정화와 회사의 성장을 이룰수 있었다.
금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쌀 소비량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밀가루의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소비가 한정되고 판매와 유통망 확보는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활용중인 국내의 대규모 소비업체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랜드 리테일, CJ 홈쇼핑, NS 홈쇼핑 등 활용극대화에 노력하고, 대도시 유통망 확충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계약재배 농가들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금년에도 계약물량 벼 15,000톤과 보리 500톤의 판매 유통에 심혈을 기우려 농가의 안정된 생산과 소득보장에 기여토록 하겠다.
한결영농조합법인은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종전에는 대산면과 신림면에 불우이웃돕기 등 성금기탁과 현물 기부, 단체 후원 등을 하였으며, 풍수해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통백을 고창군에 기증하여 상생하는데 앞장서 왔다.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적자영업을 하였으며, 시장이 정상화 되리라는 희망과 항상 농민들과 상생하고 수익창출 때는 지역사회에 일부 환원하는데 인색하지 않겠다.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서는 농민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소비자의 기호도에 따라가는 맞춤형농산물 생산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며 소비자가 외면하게 되면 유통망 확보에 엄청난 저해 요소가 된다. 확보한 유통망도 잠식을 당하기 때문에 잠식당한 만큼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는데 종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동안 운영하면서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농민들의 피땀 흘려 지은 농작물이 풍수해를 당해 상품성이 떨어져서 제 가격을 못 줄때이다.
또한, 내지역의 농산물을 팔기위해 나갔을 때 타 지역 것보다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도매상들이 상품구입을 기피할 때 가장 힘들다.
박 대표는 쌀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농가에서는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에 걸 맞는 고품질 쌀 생산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행정에서도 안정적인 생산과 경쟁력을 확보토록 고품질 쌀 생산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생산비 지원확대를 당부 하였다.
또한, 이미 개발된 ‘우리농산물 셋트’를 명절이나 행사시 각종 선물과 기념품 활용으로 농민의 아픔도 덜고 유통문제도 해소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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