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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 미술협회 고창지부장 김광희

지부설립 26년 역사위에 왕성한 미술활동 전개
회원전·설치 미술전 등 다양한 장르 발전 도모

2017년 05월 11일(목) 00:1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 편집자 주 ]
미술은 다양한 장르의 기술 중에서도 인간의 정신적 노동이 들어간 ‘창조적인 일’을 미술이라 한다. 미술은 인간을 표현 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좋아 하게 되면 명작이 되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문화재가 된다 하였다.
이것을 추구하고 있는 미술협회 고창지부 김광희(52세) 지부장을 만나 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활동상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의 설립역사는 ?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는 예술을 사랑하며 즐기는 미술동호인들이 고창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989년 10월 설립되었으며 초대회장은 작고하신 덕헌 정익환 선생이 역임하셨으며 1991-1995년까지 2-3대 이종열 지부장, 1996-2001년까지 4-5대 이현곤 지부장, 2002-2005년까지 6대 홍종섭 지부장, 7대 김재삼 지부장, 8대 김종환 지부장에 이어 2016년 1월부터 3년 임기인 9대 김광희 지부장이 맡아 운영해 오고 있다.

□ 미술협회 고창지부 참여 현황은 ?
고창지부는 미술의 서예, 도예, 공예, 서양화, 동양화, 조각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동호인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고령으로 인해 35명 정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동하면서,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것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하며 노력하고 있다.

□ 그동안 고창지부의 운영상황은 ?
그동안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으며 나름대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지부 설립이후 매년 26회에 걸쳐 고창지부 회원전을 개최하여 1년 동안의 작품을 전시하여 왔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마당인 고창예술제에 참가해서 다양한 작품전시 또는 개인전을 지원해 왔으며, 타 시군과 교류 전시회도 해 왔다.
또한, 고창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 개최기간에는 조각이나 서예, 한지 공예 등을 설치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금년도 미술협회 고창지부의 활동계획은 ?
종전에 해왔던 정기 회원전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금년 모양성제 기간에 지부 회원이 참여를 희망하는 천연염색전을 개최해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단합과 미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반기 중에 다양한 장르의 미술전시장을 선정해서 전회원이 관람할 계획이다.
예산이 다소 해결되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불우시설 순회로 힐링 할 수 있는 군민서비스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타 시군에 강의를 위해 갔을 때 생활문화센터의 시설이 너무나 좋은 공간으로 그 지역의 예술인들이 잘 활용하고 있어 부러움을 느꼈다.

□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계획은 ?
노인복지관이나 문화원, 장애인 등 10대에서 90대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그림을 통한 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으나 마음뿐이다. 어느 정도 예산이 수반되어 장기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

□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평소 생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이 미술인데 나는 못한다, 재능이 없다는 두려움에 미술을 시작하지 못하는 군민들이 의외로 많다.
모든 사람은 누구에게나 98%의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고, 막상 시작하면 자신에게 놀라는 사람이 많음으로 망설이지 말고 미술협회 고창지부에 가입하여 함께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 지부장님의 개인적 활동은?
개인적으로 토담이라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미술지도에 열중하고 있어 많은 시간을 낼 수 없으나, 심리치료와 색채치료 상담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 노인복지회관과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미술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강의하고 있다. 현대미술작가협회와 한국 칠보작가협회의 회원으로도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회가 있으면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도 활동해 보고 싶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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