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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하모니 어르신 행복잔치’ 孝정신으로 승화한 흥덕초 문화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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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3일(화) 22:3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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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는 4차 산업사회로의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갈 인재를 키우는 우리 교육은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과 더불어 변하지 않는 가치의 함양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 4차 산업사회는 일반적인 제조업과 ICT가 접목된 형태의 융합산업형태를 지향하는 사회이며 그 영향력 하에 있는 사회다. 그래서 4차 산업사회를 살아갈 인재를 키우는 우리 교육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변하지 않는 가치는 바로 인성교육이고 그중에서도 ‘효’는 가장 기본이라 하겠다.
흥덕초등학교(교장 최석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흥덕면사무소에서 지원하고 흥덕면사회보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흥덕하모니 어르신 행복잔치’를 흥덕초 체육관에서 개최하도록 학교시설을 개방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효정신을 실천하게 하기 위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중 락밴드와 고전무용을 무대에 올려 참석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흥덕초등학교 락밴드는 2014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2015년에 5학년 여학생으로 여성 락밴드팀 ‘배풍걸스’를 조직하였고 이듬해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전북에서도 유명한 여성 락밴드팀이 되었다. 올해 들어 지도교사(최경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학생들로 배풍악동이라는 팀을 구성하였다. 락밴드 학생들이 흥덕 하모니 어르신 행복잔치에 참여하여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어르신들이 좋아할 노래를 선곡하여 한 달 가까이 연습하여 왔고 당일 멋지게 소화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두 번째 고전무용은 고창문화원 주최 동백연 무용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준급 실력을 소유한 4학년 12명이 무대에 올랐다. 예술문화강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무용강사를 지원받아 꾸준히 지도한 교육의 결과다. 강사(유숙자, 김혜숙)들은 평소 고전무용을 비롯하여 현대무용 등 다양한 무용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경험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무용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은 물론 예술적인 자기표현력도 키우고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적 성취를 바탕으로 흥덕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통해 효경사상을 고취시키고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흥덕초는 학교 교육과정의 중점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고 락밴드와 고전무용 모두 이러한 사업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교육을 추구하는 데는 평소 최석진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에서 비롯되었다. 이번 행사도 학생들이 무대에 서는 것에 관해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 그 때 “이번 기회를 학생들에게 효정신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로 삼자”고 가장 적극적으로 교사들을 설득하였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무대에서 밝고 환한 표정으로 가장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였다. 효정신을 교실에서 교과서로만 배우지 않고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실천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우리 교육의 방향이 느껴졌다. 흥덕초등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효정신으로 승화되는 오늘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유석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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