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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고창가구마트·고려싱크 유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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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험, 3부자가 함께 운영하는 가구점
고객 맞춤형 싱크대·가구 생산과 신속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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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6일(화) 15:1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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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창가구마트와 고려싱크공장을 운영하는 3부자 중앙 유대용씨, 좌측 장남 영재씨, 우측 차남 영우씨 | ⓒ (주)고창신문 | | 고창읍 시내버스터미널 뒷쪽 골목에 가면 ‘고창가구마트’와 ‘고려싱크공장’이 소재하고 있으며, 이 곳은 유대용(66세)씨와 큰 아들 영재(39세)·둘째 아들 영우(34세) 등 3부자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 있다.
유대용씨는 고창읍 산정마을에서 8남매(5남, 3녀)중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 시대는 모두가 그러했듯이 초등학교를 졸업 후 어려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하여 17세 때부터 대산면 소재 정읍목공소에서 2년간 목공일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군대에 가기 전까지 고창읍 소재 가구점에서 일하며 장롱, 옷장, 장식장 등 가구를 만드는 기술을 배웠다. 이때 배우던 시기는 나전칠기를 직접 만들 때로 소비자들 주문이 많아 밤을 새우기 일상이었으며, 손이 부르터 가며 힘든 일을 모두 참고 견디어 낸 시기였다고 회고한다.
유씨는 군대 제대 후 40년 전인 1876년에는 고창에서 가장 번화가였던 고창읍 전통시장 부근 시장통에 ‘시장가구’란 상호로 직접 가구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때는 메이커가 적고 가격경쟁력이 있을 때로 장롱, 옷장, 장식장, 찬장, 평상, 신발장, 건축용 문짝 등을 손수 만들어 팔았으며, 사업은 차량 2대와 기사 2명을 두고 운영 하는 등 나날이 번창 하였다.
시장가구를 운영하다 그 자리에 ‘삼익가구’란 상호로 변경하여 시장통에서만 14년을 운영하였으며, 어려운 시기도 있었으나 잘 극복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수성가 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업이 번창하였다.
종전 자리는 가게가 비좁아 현재의 장소에 1991년도 이전하여 26년째 운영해 오면서 각종 가구는 물론 싱크대, 주방가구, 사무용 가구 등을 추가로 취급하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싱크대와 주방가구, 사무용 책상, 붙박이 장, 장롱 등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신임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사업 덕분에 4남매(3남, 1녀)의 자녀들도 대학까지 졸업하고 결혼까지 모두 하고 사회의 역군으로 성장시켰다고 한다.
아들 두 명이 함께 사업에 동참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출퇴근에 상관없이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남들을 활용하다 보면 칼 같이 출퇴근 시간을 맞추어 주어야 하고, 쉬는 날은 쉬어야 하는가 하면 그만 둘 때 말 한마디 없이 그만두기 때문에 영업관리나 서비스 제공이 자유롭지 못하던 단점을 보완해 농촌지역의 소비자 감소에도 거뜬하게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도 다른 사람들은 경제사정이 안 좋은 불경기라 하는데 사업도 안정적이어서 큰 애로 없이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으로 이끌어 올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들어 주거나 원하는 시기에 맞추어 물건을 구하여 조달해 주었으며, AS도 서비스 기간을 따지지 않고 기존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해 줌으로써 신뢰를 쌓아 왔다. 또한 직접 만들어 준 물건은 하자가 적고 시공시 완벽하게 처리해 줌으로써 오히려 사업하기 좋다고 덧붙인다.
영업은 소비자들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물건을 구비하여 직접 고르거나 조달이 어려운 것은 직접 제작해서 해결하여 주고 있어 더욱 신뢰가 두터워 지고 있다.
이와 같이 사업을 이끌어 오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대학교까지 모두 마친 아들 두 명 모두가 힘든 일을 마다 않고 아버지를 이해해 주고 사업에 동참한 힘이었다고 한다.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고 힘들 때지만, 앞으로도 힘 있을 때까지 가구점을 운영 할 계획이며, 아들에게 모든 것을 물려 줄 생각이라 하였다. 3부자가 힘을 합치면 못 할 일이 없는 것 같아 군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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