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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고창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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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5,000여명, 자산규모 700억 원으로 성장
자주적 협동조직으로 상부상조 정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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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4일(수) 22:0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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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새마을금고 설립 목적과 역사는 ?
고창새마을금고는 회원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자금의 조성 및 이용과 회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심의 함양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44년 전인 1973년 1월 20일 회원 30명과 출자금 15,000원으로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을 안기남씨가 맡았다.
이사장은 제2대 이기화, 제3대-제11대 이환기, 제12대 김기갑, 제13대 박래환, 정갑묵(보궐선거 당선 잔여기간), 제14대-제16대는 지난 2008년부터 김준식(68) 이사장이 3선으로 마지막 이사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 현재의 회원수와 자산규모는 ?
고창새마을금고 회원수는 작년 말 현재 14,472명으로 정회원 10,194명, 일반회원 4,2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산규모는 690억 5,218만원이다. 조직기구는 이사 11명, 감사 2명, 직원 14명으로 본점과 부안·해리·상하 등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가입은 1구좌(30,000원) 이상 출자하고 회원가입신청서를 금고에 제출하면 심사하여 회원자격이 적합하다고 판단될 때 회명명부에 등재함으로써 가능하다. 10구좌 이상인 회원은 대의원 출마 자격이 주어진다.
□ 이사장 부임 후 지금까지 운영성과는 ?
먼저, 적자 해소 및 자산규모 확장에 있다. 2008년 부임 시 자산규모는 332억 원이었으나 회원확충과 예금 수신 확대로 700억여 원까지 늘려 놓았으며, 계속된 금융환경 악화 속에서 32억 6천만 원의 누적 손실이 있었으나 6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고 조합원들에게 이익배당을 해 주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무이자 회생자금 26억 원을 지원 받아 활용하였으며, 2010년 생명공제 1,000억 달성 기념탑 수상, 2015년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재무구조 개선 표창 수상을 받았다.
새마을금고 조합원수도 부임시보다 1,000여명 늘러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그동안 적자해소를 위해 적국 새마을금고 중 이사장 보수를 가장 적게 받고 있으며,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새마을금고연합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도 전라북도 내 64개 연합회의 상벌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 그동안 운영하면서 애로사항은 ?
조합원이나 고객 중에 어려움이 있어 돈을 빌리러 왔다 생각대로 안 되면 시끄럽게 하는 고객이 있는데, 지금은 금융정보 씨스템의 공유와 본인의 신용도 때문에 대출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서도 부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조합원을 우대하지 않는다고 소리 칠 때 가장 안타깝다. 새마을 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달리 정책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오직 자체자금 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런 점을 조합원들이나 군민들께서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지금도 고창읍 등 주요시내의 상가나 업체를 돌며 예수금 등 직금을 하고 있으나, 항상 담당직원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고객을 위해서 차로 돌 수도 없고 걸어서 다니기 때문에 너무 고생 시킨다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 임기 동안에 이뤄야 할 숙원사업은 ?
부임 시 고창읍 시장통에 있던 새마을금고 사무실이 위치나 기능이 안 맞고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매각하고, 현재의 사무실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다. 임기가 끝나기 전에 적당한 사무실을 마련하여 이용하는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토록 새마을금고 소유의 건물 마련을 검토하고 있어 임기 내에 꼭 마무리 할 계획이다.
□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한 일은?
항상 지역과 군민들이 있기 때문에 새마을 금고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부임 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구대회를 3회 개최하고, 좀도리 운동의 일한으로 매월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희사해 연간 400백여만원의 기금을 활용하여 본점과 지점이 있는 읍면의 경노당, 행복원 등 불우시설을 선정하여 필요한 물건이나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관광지, 해수욕장 등 환경정화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저도 지역을 위해 마지막 봉사한다는 자세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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