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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발 AI, 전국으로 확산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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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종계농장에서 전국에 유통으로 우려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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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4일(수) 22:1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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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3일 제주와 전북 군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된 가운데 익산과 완주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 되는 등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방역당국도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높인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AI 방역대책본부’가 ‘AI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되며 전국 지자체에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되고 발생 시·도 및 연접 시·도 주요 도로에 통제 초소가 운영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운영한 구제역·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지난달 31일 종료한 바 있으며 위기경보 단계가 이틀 만에 다시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어 가금류 농가들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제주 2곳, 전북 군산, 경기 파주, 부산 기장 등 4곳이 방역방국은 역학조사 결과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됐다.
AI가 발생한 전라북도 군산의 농장은 종계농장으로 오골계 3,600마리가 유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60마리는 아직 유통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유통경로가 확인된 곳은 제주, 경남 양산과 진주, 경기 파주, 부산 기장, 충남 서천, 울산, 전주, 군산 등 7개 시도, 9개 시군이다.
이러한 가운데 익산의 농가가 AI 양성판정을 받았으나 군산농장과 연관성이 없어 가금류 사육농가들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방역당국은 군산농장을 다녀간 사료차량과 방문농가에 대한 방역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제·부안·정읍 농장 3곳은 심각단계로 관리하고 있으며, 정읍·김제·익산·부안·순창·장수·전주·진안 등 25농가에 대해서는 관심단계에서 방역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살아 있는 닭의 유통을 전면 금지하고 전국의 가금류 농가에 일시 이동 중지를 명령 했다.
또한, 100마리 미만 가금류를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전수 수매도태를 추진하여 닭이나 오리를 실거래가로 사들여 도살한 후 경로당 등에 음식으로 제공하거나 정부차원에서 비축해 놓을 계획이다.
이례적으로 여름철 AI가 발생함에 따라 달걀과 닭고기 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닭고기 전문음식점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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