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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삼락농정 추진

농번기 일손 덜어주는 효자 ‘공동급식’

2017년 06월 14일(수) 22:26 [(주)고창신문]

 

↑↑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인 아산면 죽산마을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 (주)고창신문

박우정 군수가 7일 바쁜 영농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농촌일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인 아산면 죽산마을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이날 공동급식소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급식소 이용을 비롯해 농번기를 맞아 애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용에 불편이 있는 점들은 더 보완하고 개선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삼락농정 ‘보람 찾는 농민’을 실현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중식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어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회관 취사시설 등 공동 급식시설이 구비되고 참여 인원이 20인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농번기 기간 중 40일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1개 마을 지원에 이어 올해는 12개 마을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으로 마을 주민간 친목도모는 물론 홀로 어르신들도 때를 놓치지 않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농번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크게 각광받고 있다.

아산면 죽산마을 주찬자 이장은 “공동급식을 준비하면서 그간 농사일을 하다가 중식 준비까지 해야 했던 여성 농업인들이 부담을 많이 덜게 됐고, 이런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동급식이 더 많은 마을에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힘든 농사철에 식사 준비에 따른 부담을 덜고 이웃들과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농사에 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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