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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박윤규 대성농협장

조합원을 섬기며 행복한 대성농협 만들터
현장경영 / 열린경영 / 투명경영 실천

2017년 06월 22일(목) 23:0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 편집자 주 ]
지난 9일 대성농업협동조합장 재선거에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투표결과 투표자 2,508명중 38.52%인 966표의 지지로 박윤규 조합장이 당선되어 취임하였다. 앞으로 대성농협을 이끌어 갈 신임 박윤규 조합장과 대담시간을 가졌다.

□ 대성농협장 취임 소감과 주요경력은?
먼저 지난 9일 실시한 대성농협장 재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이 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합을 운영하면서 조합원과 소통이 잘되는 사람이 되고,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대성농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농협에서 근무한 25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한 사람! 진실한 사람! 따뜻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역농협은 조합원의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정보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증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이를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1959년 성송면 용암마을에서 태어나 농협에서만 25년을 근무하였으며 대성농협 땅콩가공공장장과 자재과장을 지냈습니다. 또한 지역봉사를 위해 성송면 청록회 30대회장과 성송초등학교 46회 동창회장을 지냈습니다.

□ 지난 조합장 재선거 주요공약 사업은 ?
조합원을 섬기고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현장경영, 열린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하여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원의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조합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합원 중심체제로 혁신하고 어려운 여건들을 투명경영, 윤리경영으로 타개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제가 대성농협 재직 시 자재과장을 하면서 농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농약, 농업용 비닐 등 농자재로 반드시 가격을 인하해서 판매해 농사짓는 어려움을 하나라도 해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전량 수매와 판매입니다. 특히, 군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땅콩산업화와 대산농협땅콩공장 활성화에 힘쓰겠으며, 조합원들에게는 이용고 배당지급과 땅콩가격 하락을 걱정하는 농가들이 많은데 땅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작년도 가격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벼 수확기 저장시설의 부족으로 농민들이 바쁜 시간에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벼건조 저장시설(DSC)인 저온보관 시설용 싸이로 3개를 증축해서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활기찬 농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친절·봉사를 생활화하고 농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 농협의 신뢰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농촌이 모내기와 밭농사 등으로 가장 바쁜 농번기인 것을 감안해서 지난 13일부터 대성농협의 농자재판매장 등은 아침 7시에 출근하여 농민들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농협경영을 더욱 투명하고 성실하게 운영하여 행복한 조합원의 농협을 만들고, 조합원을 우대하는 조합원 중심경영을 실천토록 하겠습니다.

□ 농민들의 입장에서 쌀농사 대책은 어떻게 계획하신지?
농촌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 수매를 최대한 이용하고 나머지 잔여물량은 농협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지역 조합원들에게 군에서 일부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이앙육묘상자 처리비는 군비로는 부족하며, 군비부족분에 대해서는 농협에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농자재는 농협의 이윤을 적게 남겨 싸게 팔고, 농협중앙회에 원가 이하판매 협의를 거쳐 원가 보전제를 시행해서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다소라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현재 농협의 문제점은 ?
특별한 문제점은 없습니다. 작년에도 대성농협에서는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한 결과 이익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합원님들께서 세금이 없는 1,000만원 한도의 출자에 많이 참여해 주셔 운영자금중 조합원들의 출자 비중이 17%를 차지하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후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조합원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것처럼 변함없는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리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제1의 목표로 뛰면서 대성농협이 번 돈은 조합원들의 복지와 생활향상에 투자하겠습니다. 농촌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위기를 기회로 살려 꿈과 희망 가득한 농협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민의 심정을 더 잘 알기에 조합원을 섬기면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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