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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천연기념물과 보호수 - ④ 고창 부안면 수동리 팽나무

2017년 06월 23일(금) 22:5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2008년 5월 1일에 천연기념물 제494호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12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6.56m이다. 수관 폭은 동서 방향이 22.7m, 남북 방향이 26m이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남부지방에서는 폭나무, 포구나무 등으로 불러지기도 한다. 수형이 아름답고 가지 퍼짐이 좋은 나무의 특성상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른 비보림이나 방풍림으로 많이 심었다.
이 곳 수동리 팽나무는 매년 8월 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가 행해지던 마을의 당산나무였으며, 마을 앞 간척지가 매립되기 전 팽나무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에는 배를 묶어 두기도 했다고 한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숙영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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