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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 : 산새도호텔·동백여관 황용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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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최초 숙박업소 운영, 관광업계 선도역할
수학여행단·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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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3일(금) 22:5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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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관광단지에 있는 산새도호텔과 동백여관을 운영하고 있는 황용성(81)사장은 고창읍 읍내리에서 태어나, 고창고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60년대 초 서울시 신촌로타리 시장에서 6년간 쌀가게를 운영하였다. 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급성장하였으며, 25세 때 지역양곡소매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영향력도 커 갔다. 고, 김대중 대통령 모친과 고, 박순천 여사도 황용성(81세)씨 쌀가게를 이용할 정도로 서울에서 명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쌀을 많이 판매한 만큼 세금도 많이 나와 부담되던 쌀가게를 그만 두고, 1970년대 초 당시 관광개발 전망이 좋은 선운사에 부인 박희숙(80)여사와 함께 내려와 규모가 큰 한옥을 매입한 후, 선운사 최초로 동백여관과 동백식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 때만 해도 자연산 풍천장어가 많이 나왔고, 폐가 나쁘거나 위장병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어 인기가 많던 시대로 생각보다 사업이 잘되었고 주변의 지인들도 정착할 것을 권유해 선운사에 정착하게 되었다.
70년대에는 농촌 생활이 어렵고 땔감마저 산에서 구해다 사용하고 자연이나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지냈던 시대였다. 또한 관광은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인식하였으며,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나 반듯한 음식점 하나 없던 곳이 선운사였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는 자연생태의 중요성자각하면서 사회변화에 따라 우리의 생활주변부터 깨끗하게 하자는 캠페인이 시작되었으며, 관광지 중심의 자연정화 활동이 행정기관과 많은 사회단체의 협조로 매주 주말마다 실시되었다. 이러한 덕분에 시가지, 관광지, 문화유적지, 주요 하천, 바다 등에서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과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 되 가져가기 등 사회나 환경보호의 변화를 가져 오게 된 동기를 부여하였다고 생각한다.
70년대에 선운사도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가면 손수 수거하여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 해 오던 중, 78년 중앙정부가 주관하는 자연보호 헌장 선포식에 참석 하게 되면서 그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82년부터 고창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직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도 자연보호 중앙협의회 부이사장을 병행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자연보호 캠페인과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자연보호헌장탑을 선운사 매표소 앞에 세워 선운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였다.
고창의 특산품인 풍천장어가 70년대 초에는 자연산이 많이 잡혔으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산량의 감소와 수요증가로 고창군내에서는 맨 먼저 장어양식을 시작하게 되었고, 81년부터 일본에 수출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하였다. 이때 돈을 웬만큼 벌게 되었으며 서울로 다시 올라 가려 하였으나 지인의 권유와 본격적인 선운사 관광단지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포기하고, 1987년 9억 원을 투자해서 대형 숙박업소인 동백여관을 신축하게 되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고창군으로부터 선운산유스호스텔을 위탁받아 운영하였으며, 2002년에는 경영난에 빠져 있던 산새도호텔을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대규모 관광객인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단과 단체 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숙박업과 음식점을 운영해 오면서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먹고 자면서 쉬어가는 공간으로 항상 깨끗하고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였으며,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하도록 해 왔습니다. 또한 근무자들도 관광객들에게 친절𝀛봉사하고 내 가족처럼 편안함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항상 애향심을 갖고 선운사와 고창군 관광지를 홍보하고 서로 상생하면서 머물러 가는 관광고창 만들기에 동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업소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사업하는 사람은 누구나 확장 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어야 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확장해야 한다. 소규모 사업은 식구들끼리 운영이 가능하나, 대규모 사업은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남들은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이용한다 하나,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고창을 찾는 사람들에게 돈을 쓰고 갈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늘어나 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
지역과 상생을 위해 1981년 모교인 고창고의 축구부 육성에 1천만 원을 희사하였으며 1989년 장남 결혼식 후 축의금 전액인 2,070만원을 고창고 장학재단에 희사하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군자연보호협의회장을 하면서 생활체육부회장을 역임할 때, 도민체전의 성공적 고창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역이 있기 때문에 사업체도 있으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다고 상생발전을 강조 하였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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