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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김복임여사, 전북보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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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금 150만원 좋은 일에 쓰라 대산주민복지센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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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1일(토) 23:03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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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6·25 전쟁에 참전하여 순직한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일병 故 김정식의 미망인 김복임(85)여사가 지난 14일 전북보훈회관 강당에서 열린 2017년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에서 미망인부분에서 보훈대상을 수상하였다.
김 여사는 1932년 고창군에서 출생하여 19세때 일제강점기 위안부 강제동원을 피하기 위하여 주위의 권유로 고 김정식씨와 결혼하여 장녀를 출산하고 장남을 임신하였을 때 남편이 임신사실을 모르고 6·25전쟁에 참전하였고 전쟁중 부상으로 순직하여 사별하였다.
남편의 순직으로 21세 때 홀어머니가 되어 두 자녀를 키우면서 엄한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부모와 시동생 3명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 왔다. 아버지 없이도 두 자녀를 성장시켜 결혼시킨 뒤에도 고창과 서울을 오가며 6명의 손자를 보살피며 이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헌신 하였다.
또한, 손자 2명이 어린 시절 타 도시로 유학생활을 떠남에 따라 생활을 돌봄으로서 대학진학을 돕고 서울에 정착하고 취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전몰군경미망인 보훈연금을 아껴 시동생과 친정 남동생의 생활비를 지원하였고, 아들과 거주하는 아파트의 노인회 임원으로 주거지내 청소와 어르신 식자재 지원을 이끌며 성실한 참여와 친분관계를 유지하여 주위의 덕망이 높았다.
아울러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창지회 회원으로서 정기모임의 적극참여와 순국 유공자의 유지를 이어가는 보훈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회원 간 교류와 위로, 지원 등의 공익활동으로 미망인협회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모범적인 활동으로 2001년 6월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전북보훈대상 부상으로 받은 150만원을 대산면주민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도록 배려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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