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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고창생물권보전지역 탐방⑩-동호·구시포해수욕장과 명사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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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 숲과 긴 백사장이 있는 천혜의 자연휴양지
해수욕·캠핑·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고창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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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8일(화) 23:2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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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송 숲과 긴 백사장이 있는 구시포해수욕장 전경 | ⓒ (주)고창신문 | |
▢ 구시포해수욕장
고창군의 해안은 서해안을 따라 영광군과 부안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상하, 해리, 심원, 부안, 흥덕면 등 5개면, 72Km의 해안이 연결되어 있다.
해안선을 따라 영광군과 경계지역으로 전라북도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상하면 자룡리에 구시포해수욕장이 있다.
상하면에서 구시포해수욕장 도로의 4차선 가장 끝부분으로 해수욕장입구 좌측에는 높지 않은 안산이 자리하고, 정상에는 조선시대 때 통신수단이던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다. 안산 아래쪽은 넓은 해송 숲과 캠핑장이 있고, 해송숲 앞쪽에 1.7km의 드넓게 펼쳐진 금모래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펼쳐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닷물의 염도가 높아 옛날부터 피부병과 신경통 치료에 좋다는 해수욕과 모래찜을 할 수 있고, 바다 쪽에는 긴 연육교를 따라 구시포항이 있는 가막도가 보인다. 구시포해수욕장 북쪽에는 6km에 이르는 국내 몇 곳 남지 않은 해안사구가 있는 명사십리가 펼쳐져 있다.
또한 저녁 무렵에 아름다운 서해의 노을을 볼 수 있으며, 해수욕장 앞 갯벌에서 조개캐기 체험과 연육교 및 가막도 방파제에서는 농어, 돔, 망둥어 등 바다낚시를 할 수 있고, 국내유일의 해수찜과 해수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건강에 좋은 구시포해수찜월드가 있다.
구시포 입구와 안쪽에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국내굴지의 기업인 매일유업 상하공장과 (주)상하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농어촌체험장이 있으며, 해수욕장 입구에는 강선달권 문화센터와 인근에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장호어촌체험장이 소재하고 있어 사계절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같이 구시포해수욕장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이곳에는 냉전시대인 80년대 초반까지 군인과 전경대가 해안선에 주둔한 곳으로 무장공비가 가끔 상륙하여 침투한 지역으로 소탕작전 시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경찰충혼탑이 있다.
또한, 해수욕장 남쪽에는 자연동굴로 정유재란 때 전란을 피해 사람들이 비둘기와 함께 굴속에서 피난했다는 비둘기굴이 위치하고 있으나, 70년대 무장공비 출현으로 막아 놓고 있는 상태이며, 비둘기굴 6·25 한국전쟁 시 수복 후 국군에 의해 이곳에 피난하고 있던 무고한 양민들 수십 명이 희생된 뼈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다.
구시포해안은 바다의 경사가 완만하여 물 깊이가 0.5-1.5m로 해수욕시 안전성이 뛰어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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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개잡이를 하고 있는 관광객들 | ⓒ (주)고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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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름다운 서해의 저녁노을 | ⓒ (주)고창신문 | |
▢ 동호해수욕장
이곳은 해리면 동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앞 백사장은 1km 길이로 펼쳐 있다. 백사장을 따라 해수욕장 입구 우측으로 아람드리 해송이 서 있고 반대쪽도 작은 해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 곳도 소나무 숲 밑이나 해변에 캠핑을 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삼양사의 모태였던 삼양염전이 있던 곳으로, 서해안에서 염도가 가장 높은 해안으로 소문이 나서 해수욕이나 모래찜을 하면 피부병이 낫거나 신경통이 없어진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이다.
밀물과 썰물시 조수 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서식하는 조개 캐기를 체험할수 있으며, 마을에서 운영하는 갯벌체험 시 갯벌 길이가 길어 트렉터를 타고 출입할 수 있다. 해질 무렵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멀리 부안군 곰소만이나 변산반도, 위도 등이 보이는 곳이다.
해수욕장 부근에는 영신당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고기잡이 나간 사람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마을의 안영과 풍년을 기원하던 곳으로 매년 영신제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오래전에는 동호항이 크고 어판장까지 운영되었으나 지금도 어선이 줄어 조그마한 항구로 바뀌었다.
인근에는 해안선을 따라 고창CC가 있으며 선운사까지는 10여분 거리이다.
동호해수욕장은 서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조용한 곳으로 해수욕과 조개캐기 등 체험을 할수 있어 심신의 피로를 달랠 수 있다.
▢ 명사십리
구시포해수욕장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자연현상중에 하나로 국내에서 몇 개 남지 않은 해안 사구(沙丘)이다. 사구란 바람이 불 때 모래가 날려 점차 쌓이면서 언덕을 만들어 내는 현상을 말한다.
이 곳 해안도로를 낼 때 존폐 논란이 있었던 곳으로 최종 보존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 현재까지 사구가 보전되고 있다.
이 곳은 보호종인 장지도마뱀 등 희귀동물과 칠면초, 갯까치수영, 모래지치. 갯메꽃 등 다양하게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며, 백사장은 상하면에서 해리면 동호에 이르는 약 6Km에 달해 승마, 행글라이딩, 페러글라이딩, 축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바로 옆에 체험장을 운영하는 장호어촌체험장이 있어 트렉터를 타고 조개캐기, 생태탐방, 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저녁 무렵에 해가 질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볼 수 있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곳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조재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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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송과 백사장이 아름다운 동호해수욕장 | ⓒ (주)고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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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염도 높은 바닷물로 해수욕 하는 모습 | ⓒ (주)고창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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