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이사람-고창읍 흥농원 농약사 조영섭 대표

농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40여년의 변천사
농민과 상담 후 맞춤형 농약공급 위해 최선 다할 터

2017년 07월 18일(화) 23:2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읍 보릿골로 105번지에 흥농원 농약사가 소재하고 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는데 42년째 이곳에서 조영섭(71세)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조 사장은 아산면 주진이 고향으로 군대를 제대한 후 마땅한 일거리를 찾다가 농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농약사를 운영하는 것이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29세 때인 1975년부터 ‘흥농원’ 농약사란 상호를 걸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농약과 각종 씨앗, 농자재를 팔면서 농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수십 가지에 달하는 농약의 이름과 성분, 용도를 숙지하느라 날밤을 새며 기억하게 되었고 차츰 손님들과 상담에도 익숙해졌다 한다.
또한 농약의 성능과 작물에 사용해도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수도작과 밭작물을 재배하면서 농약에 대한 테스트를 해 보기도 하였다 한다.
처음 시작하였을 때는 그다지 환경의 중요성이나 친환경농법이 보급되기 전으로 EPN, 다이메크론, 헥타 등 고독성 농약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저독성 농약으로 바뀌고 친한경 농법의 도입에 따라 소비자도 전성기에 비하면 30%정도 감소되었다고 한다.
사업이 잘 될 때는 소비자들이 필요한 것을 전화로 주문하면 하루 종일 배달하느라 바쁘게 살았는데, 자가용 보급에 따라서 지금은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상담후 필요한 농약을 구입해 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첫 사업 시작 후에는 외상이 많아 뜨이기 일이 많았고, 농약을 사용한 후 농사가 흉년이 들어 수금을 못 받는 일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카드사용이 보편화 되어서 외상이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농약 제조회사에서 잘못 제조하였을 때는 모든 책임을 갖고 피해보상을 해주고 있으나, 과거에는 농약 판매자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농약의 용도 잘못 표기로 300여 박스를 판매한 후 피해보상을 해 주는데 무척 힘들었다고 회상한다.
농약사를 운영하면서 생활도 나아지고 3남매의 자녀들도 훌륭하게 성장하여 개인사업과 공무원을 하는 등 어엿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조 사장은 용도별로 다양한 농약이 생산되고 있으며, 농민들에게 제초제는 노란색, 살균제는 분홍색, 살충제는 녹색으로 만들어져 구분이 가능하고 농약 사용 전에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읽어 본 후 사용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하였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