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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사람이 공존하는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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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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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8일(화) 23:3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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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창군 생물권보전사업소
황민안 생태지질팀장 | ⓒ (주)고창신문 |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잘 보전하고 교육, 관광 사업에도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공원법에 의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지질자원을 적극 활용한 교육도 할 수 있고, 관광을 통해 지역이미지 상승은 물론,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인증제도로 다른 보호지역과 달리 개발행위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4년마다 재인증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지질공원이란 개념은 1990년대 중반 유럽에서 지구역사에 있어 지질학적 중요성을 가진 지역의 가치를 보존하고 증대시키기 위해 대두됐고, 2000년 유럽지질공원 네트워크가 결성된 후 2004년에 유네스코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가 출범하면서 차츰 일반인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유네스코의 정의에 따르면 지질공원은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지역으로 보전, 교육 및 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2010년 그리스의 레스보스 섬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총회에서 최초의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우리나라의 지질여건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고, 이후 우리나라에 국가지질공원제도가 2011년 도입되면서 지질유산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이라는 국제적 흐름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부안군과 함께 전라북도 주관으로 우수한 지질자원을 현명하게 보전하고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도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질공원 조례 제정,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홈페이지 구축, 지질전문가 채용, 지질명소 안내센터 및 안내판 설치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조건에 부합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창군 지질명소는 ‘운곡습지와 고인돌군’, ‘병바위’, ‘선운산’, ‘소요산’, ‘고창갯벌’, ‘고창 명사십리 및 구시포’, 6개소이며 부안군 지질명소는 ‘채석강’, ‘적벽강’, ‘위도’, ‘직소폭포’, ‘솔섬’, ‘모항’ 6개소다.
이 지질명소 12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라는 명칭으로 현재 현장실사 1차·2차를 마치고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만을 남겨놓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역은 총 8개소로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강원평화, 청송, 무등산권역, 한탄·임진강, 강원고생대이며, 세계지질공원은 33개국 119개 지역으로 우리나라는 제주도와 청송 2개 지역이며, 무등산권역이 세계지질공원으로 가기 위해 인증 실사 중에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또 하나의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는 성장동력원이다.
고창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고 더 나아가 세계지질공원까지 인증 받으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관왕에 올라 고창군은 세계적으로도 흔히 볼 수 없는 명실상부한 자연생태환경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생태환경도시 고창군, 미래 100년의 발전을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6만여 고창군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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