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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_관동농장 백영종 대표

30년간 조경수농장 운영으로 수익 창출
수십만 원에서 억대의 소나무 등 다량 확보

2017년 07월 28일(금) 17:06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우리나라에 수많은 나무가 다양하게 있고, 나무가 지닌 가치는 오래 살고 수형이 좋고 고급스런 조경수는 그 가치가 생각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와 같이 고급 수종 중 으뜸으로 가로수와 정원수, 공원수로 쓰이는 소나무를 주로 재배하면서 팔고 있는 고창군 성내면 관동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백영종(62)씨를 방문하였다.
농장을 운영하게 된 동기는 군대 제대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던 중 지역에서 면장을 지낸 부친(고, 백문기)으로 부터 물려받은 전답에 직접 농사를 지을 것을 권유 받고 농사를 짓기 시작하였다. 전답 100만평을 직접 농사를 지었으나 생각 했던 것보다 농사일이 힘들고, 노력한 것 보다는 벌어들이는 소득은 별로여서, 이를 타개하고자 1988년부터 부업으로 소나무를 비롯해 조경수로 활용이 가능한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는 군내에서도 점차 조경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성내면은 군내에서 가장 먼저 조경을 시작한 지역으로 성내를 중심으로 정원수 재배를 활발하게 하였으며, 정원수 식대와 재배 붐이 일어난 시기이기도 하였다.
소나무, 팽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가로수와 정원수로 적합한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도 고창, 정읍 등 지역의 건설공사, 수종갱신사업, 도로개설, 개간 등 사업으로 나무를 캐내야 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수형이나 크기로 봐서 부가가치가 있는 나무는 골라 고가의 돈을 주고 사다 심으면서 사업을 점차 확대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 당시만 해도 조경이나 나무식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고, 식재한 나무의 관리 잘못과 농약살포 시기를 번번이 놓쳐 충해를 입는 등 고가의 나무를 죽이는 일도 많았으나, 밤낮없이 전문가와 조경수 재배하는 농가와 만나서 대화하며 정보를 교환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축적하여 재배기술도 수준급으로 향상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부업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돈이 되기 시작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꾸준하게 면적을 늘려서 현재는 나무 식재 면적이 5만평으로 늘어나 군내에서는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형농장으로 육성하였다. 흥덕농협장 재직 시에도 쉬는 날과 아침저녁을 이용해 농장을 직접 돌아보며 관리해 왔으며 관동마을 등 3개소에 식재한 소나무를 직접 관리해 왔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전통수종으로 3천 년 전부터 우리조상들이 심고 가꾸어 온 우리민족을 상징하는 사무로 수백 년을 사는 나무이며 사철 푸름으로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나무로 그 가치가 무한하다며 가격도 오래되고 수형이 좋은 소나무일수록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나무도 있다고 하였다.
나무농장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나무를 계속 확보해서 팔아야 하기 때문에 초기투자 비용이 많아야 하고, 건축 붐이 일어난 90년대부터는 건축이나 건설공사에 조경이 의무적으로 제도화 되면서 조경시장도 커졌다고 한다.
재배하고 있는 나무는 80%이상이 소나무로 소비가 제일 많고 대기업이나 대형 조경업체에서 사가고 있어 판로 걱정은 없으나 전성기에 비해서 유통량이 많이 감소되었으며, 지금은 정원수나 조경용으로 대형소나무 중심으로 연간 100주 정도 판매되고 있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타고난 근면성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나무는 항상 정성을 다할 때 나무도 보답한다는 진리를 깨달았으며, 차분하게 미래지향적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으며 앞으로도 힘 있을 때까지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백 대표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 하고 있다. 흥덕농협장으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2선으로 근무하는 동안,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와 성내 스테비아 수박, 고들빼기 등 소득 특화작목 보급 및 복분자 수매 지원 등 농업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검찰에서 운영하는 법사랑회, 고창군법원 위원, 고창라이온스, 고창군농촌지도자회, 고창군 쌀 전업농 등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부인 김화자(54) 씨와는 1남을 두고 있으며,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해서 현재 기업은행에 근무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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