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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고창읍장 박병도

아름답고 청정한 ‘한국인의 본향 고창’ 만들기 총력
화합과 협력, 깨끗한 환경, 실천적 복지 실현

2017년 08월 18일(금) 16:15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 본인 소개 ?
고창읍이 고향으로 고창초․중․고를 졸업하고, 1984년 1월 1일자로 고수면을 초임으로 지방공무원을 시작한 후 읍면과 군청에서 31년을 근무하였으며, 지
난 2015년 6월 5일자로 부안면장, 2016년 5월 1일자로 재무과장, 2017년 7월
7일자로 고창읍장으로 임용되었으며, 가족관계는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고창읍장으로 부임한 소감은 ?
고창읍장은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고 싶은 자리가 아닌가 생각하
며, 읍 행정을 맞게 되어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나 공무원으로서 기쁨과 자긍심도 느낀다. 일은 사람이하기 때문에 근무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창읍은 도시행정과 농촌행정이 복합된 행정을 추구해야하기 때문에 어느 곳 보다도 중요하고, 요즘은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농촌에서는 기존의 생업 을 계속하고 생활은 고창읍을 희망하다 보니, 이동 인구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행정의 범위가 넓고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나, 고창군을 대표할 수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읍정 방침은 무엇입니까?
먼저, 화합과 협력의 행복한 고창이다.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하나 차분하게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고 서로 돕고 배
려 하며, 힘을 모아 추진해 간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것도 지혜롭게 이겨
낼 것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매개체의 역할은 각각 다를 수 있어도 지향하는 목적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고 생각한다.
주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협
조와 참여,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현
장 행정을 강화해 나아간다면 더 발전하는 고창, 더 행복한 고창이 만들어 질 것이다.
다음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선6기 비젼인 ‘아름답고 청정
한 명품고창건설’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아름답고 깨끗하다는 것은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마음도 깨끗하게 하자는 뜻과 함께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립과 갈등이 없이 상부상조하며 공
동체의식을 함양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의 가치와 정체성 확립은 그 지역 역사, 문화, 정신 등을 기본으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의 역량과 지혜에서 나오고 그 모든 것을 조화롭게 만들어 가는 것이 행정에
서 해야 할 일이다.
고창읍 시가지 및 마을안길 환경정비는 물론 농촌마을 구석구석까지 정리 정돈을 잘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임야, 하천 등의 방치, 불법투기 쓰레
기 단속과 후미진 곳의 쓰레기를 정비하고, 특히 도심 생활공간에 상습적 불법 투기장소에 사계절 꽃을 식재하여 불법 쓰레기 투기방지와 아름다운 거리환경
을 조성하여 누가 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고창의 청정이미지를 만
들어가겠다.
끝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실천적 복지실현입니다. ‘휴수동행(携手同行)’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모두가 손을 잡고 함께 가자는 말로 상대방이 행복하고 편안해야 내가 행복하고 편안하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내가 먼저 배려하고 이
해의 폭을 넓힐 때 우리는 행복해 질 것이다.
나라가 부강할수록 국민의 복지는 증대되어 편안한 여생을 즐기며 행복해 질 수 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의식주는 물론 문화, 건강, 환경 등 웰빙과 힐링
의 시대를 지나 생활양식, 행동양식, 사고방식에 변화를 주어 더 낳은 삶을 살기 위한 로하스 시대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보이지 않는 복지 사
각지대가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홀로계시는 어르신, 자식이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등 우리
가 생각하지 못한 사정으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위로와 격려는 물론 근심걱정을 들어주는 말동무가 되어, 주름진 얼굴에 환환 미소와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실천적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4. 읍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강물은 사람이 다닐 정도로 꽁꽁 얼어 있어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물은 흐르
고 있습니다. 어떤 환경, 어떤 변화, 어떤 여건에서도 자연의 순리처럼 그 시기에 맞는 역할과 자기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각자의 개성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며 살지만, 누가 무엇을 하는 것 보
다는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더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지역도 발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지금 보다는 더 낳은 미래의 고창
우리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치와 정체성이 살아 숨 쉬는 고창, 사람과 자연환경 잘 어우러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한국인의 본향 고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 모두가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시고, 행정에 참여와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다면 우리 모두의 삶은 행복할 것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희경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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