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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살충제 파동 소비자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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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내 산란농가 2군데 기준치이하 살충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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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29일(화) 13:1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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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로 시작된 살충제 계란파동은 2주일이 지났는데도 진정될 기미가 없고 파문이 커지고 있다.
그 시작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친환경산란계 농장을 정기검사 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의 한 농가에서 유럽에 발생하였던 ‘피프로닐’이 검출되면서다.
전국의 산란계 농가 1,239곳에 대한 전수 검사를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시하였다. 1차 전수검사는 전국 876곳에 실시하여 49곳 농장이 살충제 부적합 판정이 나왔으나, 일부 지역 산란계농장 검사에서는 검사과정에 시료가 준비되지 않아 지역간 검사항목 불균형에 따라 불만이 야기되고 신뢰성 문제까지 대두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파문이 커지자 2차 전수검사를 하게 되었고, 검사과정에 121곳 농장에 대한 재검사와 420곳에 대한 보완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2차 전수검사에서도 3곳이 추가로 살충제 부적합으로 나오고, 응애 구제용 ‘풀루페록스론까지 검출되었으며, 난각 코드 없이 계란이 유통되어 국민의 불안만 더 커져 버렸다.
현재까지 산란계 생산농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총 52농가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을 보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은 벼룩이나 진드기 해충제거에 쓰이는 맹독성 물질로 다량 섭취시 신장, 간, 갑상선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비페드린’‘플루페녹스론’‘에톡사졸’‘피리다벤’과 심지어 40년전 사용이 금지된 농약인 DDT까지 검출되었다.
이와 같은 국민불안이 가중되자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1일 국민들에게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 한다”고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고창군에서도 친환경 계란을 생산하는 관내 15개 농장을 전수조사 한 결과, 13농가 51만 7천수를 사육중이며, 2농가는 미사육중으로 조사 됐다.
현재 사육중인 농가의 살충제 성분검사를 실시하여 13농가 중 11농가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미검출 되었으며, 고창읍과 성송면에 소재하고 있는 2농가에서 ‘비페트린’ 성분의 기준치 0.01mg/kg 이하인 0.009mg/kg과 0.007mg/kg이 각각 검출되었다. 또한 13농가 중 친환경인증은 10농가, 일반 3농가이다.
살충제인 ‘피프로닐’은 닭에는 사용이 금지된 품목으로 검출된 농가는 전량 폐기대상이고, ‘비페트린’도 허용기준치를 넘었을 경우에만 전량 폐기하고 있으다. 고창군의 2농가는 계속해서 계란유통은 가능하나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농가’ 인증 마크의 부착이 3개월간 금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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