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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공원 관광객 부부 사냥개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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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밤 사냥개 4마리 기습공격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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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6일(토) 14:5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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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고창읍 도산리에 소재한 고인돌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관광객 고모(46)씨와 이모(45,여) 부부가 8일 저녁 10시 20분경 고인돌공원 산책로를 걷다가 주변을 배회하던 사냥개 4마리에게 물려 중상을 당했다.
개 주인 강모(56)씨는 농사를 지으면서 자신의 논과 밭을 헤집는 멧돼지가 골칫거리였는데 2015년 지인으로부터 잡종견(믹스견) 한 마리를 분양 받았으며, 이 개가 새끼 4마리를 나으면서 사냥개로 키우기로 마음먹고 산 짐승을 잡는 훈련을 시켜 왔으며, 성견이 되면서 사냥개로 거듭 났다고 한다.
주변에서도 개가 너무 커서 무섭다고 피했지만, 강씨는 개들과 함께 고인돌산책로를 자주 돌았다고 한다.
지난 8일에도 목줄을 하지 않아 고인돌박물관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이들 부부가 4마리의 사냥개들에게 기습 공격을 당하였다. 고 씨는 엉덩이 몇 군데에 이빨자국이 났고, 부인 이 씨는 오른팔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전치 6주의 큰 상처를 입었다.
맹렬히 달려 든 개들은 목줄이 없어 말릴 방법이 없었으며, 남편 고씨는 사투 끝에 개를 뿌리치고 아내를 끌고 가 팔을 물고 있는 다른 개를 위협해 물리쳤다고 한다.
뒤 늦게 현장에 나타난 견주 강씨는 ‘잠깐 신경을 못 썼는데 개들이 달려 나갔다, 사람을 무는 것을 보고 달려가 개들을 말렸다’고 하였으나 개에 물린 부부는 ‘개가 우리를 물고 있는데 도망갔다’며,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도 강씨가 ‘개를 말리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개 4마리 중 2마리를 현장에서 잡았고, 도망간 2마리도 수색 끝에 이날 오후 11시40분께 잡았다. 한편 경찰은 견주 강씨가 피해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여 불구속입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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