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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대산양은 김용신 사장

45년 세월 주민과 함께한 '대산양은'

2017년 11월 09일(목) 16:12 [(주)고창신문]

 

↑↑ 대산양은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신·박연옥 부부

ⓒ (주)고창신문


고창군 대산면 소재지의 대성농협 바로 앞에 ‘대산양은’이 있으며, 이곳은 김용신·박연옥 부부가 45년간 평생을 다해 다져 놓은 삶의 터전이다.
금년 72세인 김용신 대표는 영광군 대마면이 고향이나 11살 때 부모님을 따라 대산면으로 이사와 현재까지 61년째 살고 있다.
김씨는 1972년 대산시장에서 양은을 취급하는 지인의 가계에서 일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몇 년간 그 곳에서 일하다 지인이 다른 업종의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정리하면서 가게를 인수하여 몇 곳을 옮겨 다니다 현재의 장소는 지난 1984년부터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했던 70년대는 대산면 소재지가 전남과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였으며, 대산시장을 공음면, 성송면, 영광 대마면에서도 이용을 하였기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대산에서 대산양은과 5일장에서 양은제품을 판매하면서 소비가 활발하던 고창읍 5일 시장에서도 판매하였으나, 상설시장으로 바꾸면서 10년 전부터는 고창읍 5일 시장 사업은 접었으나, 사업이 잘 될 때에는 판매원 5명이 판매에 전념할 정도로 잘되었다고 한다.
이 무렵의 농촌은 새마을사업이 시작되면서 산업발전에 따라 생활의 변화가 시작될 때로 고무통과 양은 솥·그릇 등 소매활동이 활발한 시기였으며, 고무 통은 한달에 한 트럭씩 소매되고 양은 솥도 두 달에 한차씩 팔 정도로 사업이 활성화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대형마트와 슈퍼가 생기면서,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양은 제품보다는 농민들에게 필요한 복분자, 블루베리, 감, 고구마 등 포장박스의 판매비중이 높아져 일명 박스장사라고도 하였다.
1974년 결혼한 부인 박연옥씨가 1남 2녀의 자녀를 키우고 수많은 고생을 하면서도 말없이 곁에서 내조를 충실하게 해준 것이 가장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고객에게는 항상 따뜻하고 정성을 다하고, 신의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해서 오늘이 있었다면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고 있다고 하였으며, 힘이 있는한 계속해서 사업을 이끌고 갈 계획이라 하였다.
김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대산면애향회를 비록하여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금고 이사, 대산면상가번영회, 대산초와 대성중학교 육성회장, 대산면민회 등 단체활동도 수없이 해왔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15회에 걸쳐 공로패 및 표창장 등을 수상 하였다.
지금도 자신의 건물 2층에는 대산초동창회와 애향회 사무실로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대화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숙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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