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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꼭 용감한 사람이 되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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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31일(목) 21:1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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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5월 달에는 무슨 기념일이 있을까,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같은 훈훈하고 좋은 날도 많지만 나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하고 컴퓨터 지식백과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은 바로 1980년 5월 초반에 광주와 전남 일대에서 민주주의가 쇠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민주화 운동을 벌였던 날이다. 왜 5월 18일이 민주화 운동 기념일이 되었을까. 그 이유는 18일이 피해자 집단, 학생 세력이 망월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했기 때문이라 한다.
5.18 민주화 운동은 왜, 어떻게 탄생했을까. 박정희 대통령의 시해 사건으로 서거와 함께 새로운 군사 정부의 집권 상태가 되면서 부터다. 반군 및 민중 세력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군사 정부의 집권으로 인해 더욱 쇠퇴할 것을 우려해 군사 정부를 저지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을 시작하였다.
이 활동은 1980년 5월 초에 절정에 이르러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집회와 시위가 일어난다. 광주에서는 5월 초부터 전남대와 조선대 학생들의 주도로 시국성토대회가 매일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5월 14일부터 광주 도심으로 진출하였고, 시민들과 대규모 정치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했다. 이 집회와 시위는 ‘민족민주화성회’라고 불렸는데, 이 집회는 5월 16일까지 계속되었다.
시위가 점점 확산돼 가자, 군사 정부는 5월 14일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집회와 시위를 진압할 계획을 세웠고, 17일 저녁에 공수부대 투입을 하면서부터 사건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이 곳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때 내가 시위와 집회에 나왔던 학생이었다면, 나는 친구들과 함께 이 비극적인 사건을 알렸을 것이다. 나는 몰려오는 군인에 맞서 시위를 할 만큼 용감하지는 않지만,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이들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을까, 그러나 이 나라를 위해 나는 꼭 용감한 사람이 되어 보리라 다짐한다. 정부를 상대하는 것은 정말 힘들고 고된 일이다. 하지만 이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때 시민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 당시에 몸이 약해 시위나 집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도왔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5.18 민주화 운동이 과연 군사 정부가 아니었다면, 군대를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지 않았다면 이런 폭력 사태는 과연 일어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지켜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김우중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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