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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 장소 옮기고, 고인돌축제 부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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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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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금) 20:3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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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국화축제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창고인돌유적지에서 개최되었다. 고창국화축제는 쾌 오랜 기간을 개최해 온 축제 중 하나이다.
당초 미당시문학관과 서정주시인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부안면 선운리 일대에서 개최하였으나, 미당이 친일파 논란에 휩싸이면서 고창읍 석정온천지구로 옮겨서 개최하다가 행정·토지주와 주최 측의 분쟁으로 또다시 대산면 중산리로 옮겨 개최하였다. 현재는 3년째 고인돌유적지에서 국화축제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국화축제 개최장소중 군민들이 가장 호평하는 곳은 석정온천지구에서 개최하였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그 이유는 고창읍을 경유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가가치가 가장 크고, 식당, 주유소, 숙박업소 등 고창읍 시내권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이다.
국화축제는 고창이 여러 가지 유리한 고지에 있었음에도 여러 곳을 배회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는 사이 함평, 마산, 익산 등 타 지역에 많은 것을 잃어버려 안타깝게 생각하는 군민들이 많다.
고인돌유적지에서 개최한 국화축제는 몇 회라는 횟수조차 넣지 못한 채 일반적인 행사로 개최하여 국화축제의 정체성을 잊어버린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국화축제장을 방문하는 고창군민들 대부분이 차라리 시내권과 연계된 고창읍 대양·노동·화산마을 쪽에 개최하여 고창읍성과 시내권을 연계하자는 의견이많이 표출되고 있다.
고인돌유적지에서 개최하는 것은 역사적 배경이나 행사성격이 맞지 않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떨어지며, 매년 5억 원이라는 큰돈을 투자하면서 행사비용 절감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국화축제 장소를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매년 국화를 화분에 심어 특징 없는 행사를 하지 말고 일정장소에 식재하여 예산을 절감하자는 여론이다.
또한 고인돌유적지는 세게 최대 고인돌 밀집지역으로써 고창만이 갖고 있는 고인돌의 특징을 살려 고인돌축제를 부활해서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자는 의견이다. 이미 고창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강화군의 경우 가장 큰 행사로 강화고인돌축제가 자리 잡아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축제로 정착한지 오래이며. 화순고인돌축제와 경기도 연천의 고인돌축제도 버금가는 행사로 평가되고 나름대로 지역의 특성과 행사 차별화까지 지니고 있다.
고창고인돌은 세계에서 최대 밀집된 분포와 남방식, 북방식, 지상석곽식 등 다양한 형태를 한곳에서 볼 수 있고, 고인돌박물관과 다양한 선사시대 체험장, 넓은 공간까지 갖추고 있으며, 운곡 람사르습지와 연결된 생태관광지까지 즐길 수 있는 특징을 충분하게 살려야 한다. 또한 현대인이 접할 수 없는 청동기 문화를 활용하여 고창의 특징적, 차별화된 고인돌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이용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의견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고인돌축제를 부활하자는 군민들의 의견을 중시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군정구호인 “한반도의 첫 수도, 다시 치솟는 고창”이라는 것이 거석문화의 상징인 고인돌이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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