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고창군 고창농산물유통종합센터에서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멜론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고창멜론 온라인 경매’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은 2번째 행사다. 경매는 고창군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국민 누구나 쉽게 댓글로 참여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경매에는 순간 접속자가 90여명을 넘기기도 했다. 5만원부터 시작한 경매가는 단숨에 호가 100만원을 돌파하면서 모두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150만원대에 진입하자 현장의 관계자들도 숨죽이고 방송 모니터의 댓글 상황을 지켜봤다.
종료 3분여를 남기고 210만원의 댓글이 뜨자 장내가 술렁였다. 사회자가 “210만원! 210만원! 더 없습니까”하고 외쳤고, 더 이상의 입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낙찰”이 선언되자 현장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지난해에 이은 210만원 낙찰로 이제 고창멜론은 하나의 문화가 된 셈이다.
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조진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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