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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림 교육행정고시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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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정진하여 참교육 위한 씨앗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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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1일(월) 15:3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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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2020년 행정고시 64회 5급 공채 시험에서 교육행정직 수석을 차지한 조예림(25) 학생이 고창에 거주하는 조병달 씨의 큰손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 사회과교육과 4학년 재학 중인 조예림 학생은 2016년부터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면서 시험 준비를 했다. 지난 4년 간 행정고시에 응시하여 1차 시험에 두 번이나 낙방하는 좌절을 겪었으나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여 수석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다.
조예림 학생은 “수석은 저 혼자의 노력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가족들, 주변 친구들, 수험준비에 많은 정보를 주신 고시선배들 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행운이 따랐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2018년 1차 시험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방한 뒤 할아버지께서 ‘대기만성형’이라고 격려를 해주신 것이 긴 호흡을 갖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하는 조예림 학생은 오랜 시간동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믿어준 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을 것이라면서 할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먼저 감사함을 표하였다.
조예림 학생은 공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진로를 탐색하던 중 교육행정직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육자이신 할아버지의 손녀로서 자연스럽게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사범대에 진학하여 교육과 관련된 여러 과제를 수행하면서 교육부 공무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교육행정직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일단 목표를 정한 조혜림 학생은 기본기 다지기부터 충실하게 해 나갔다. 규칙적으로 공부하고 운동하면서 오랜 시간 준비해야 하는 시험에 대비하여 휴식시간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다. 꾸준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을 기르면서, 신체의 건강만큼 정신의 건강도 중요함을 깨닫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일희일비하며 불안해하거나 조급해 하지 않지 않으려 마음을 다스렸다. “공부 중간 중간 잘 모르는 문제를 만나면 너무 늦었다는 조급증에 불안해지기 쉬운데 그러한 불안감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부터 알아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긴 수험생활 동안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여러 환경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지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조예림 학생은 “이러한 성과를 얻게 해 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실력을 쌓아가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공직자가 되어서도 이러한 수험생활의 경험을 되새기며 우리나라의 학생 한명 한명이 격려와 지원을 받으며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예림 학생의 아버지, 조성균씨는 “좁은 고시원과 독서실에서 힘들고 거친 시간을 묵묵히 견딘 큰딸, 백팔배의 정성으로 뒷바라지한 아내, 교육일선에서 평생 가르침으로 봉사하신 아버님을 비롯한 주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수석합격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부단한 정진으로 더 나은 참교육을 위한 씨앗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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