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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전 신림중 교장 장학금 기부

신림중학교 근무시절 가장 행복했던 기억남아

2021년 04월 12일(월) 13:45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신림중학교 제17대 교장으로 근무했던 이정애 전 신림중학교 교장 선생님은 교직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신림중학교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51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다.

이정애 선생님은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제17대 신림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선생님은 재직 중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교지 발행, 학생 수가 많지 않아 중단되었던 졸업 앨범 제작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퇴직한 지 1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교직 생활 중 신림중학교 근무 시절이 가장 행복했고 보람을 느껴 기억에 남아있다고 한다.

이정애 전 교장 선생님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학생 수가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는 신림중학교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어,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소망해서, 17명 학생 모두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51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현재 신림중학교는 서정수 교장 선생님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재학 중 전교생이 해외문화체험을 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근 3개 중학교와 합동 체육대회와 축제 개최 등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 부교재 구입 제공,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특기적성 수업 등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 학교 운영으로 전교생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최근에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

또한 전교생이 형제처럼 지내기 때문에 학교폭력이 없이 편안하게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는 학교로 인식되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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